성경 통독 순서
1. 요한 서간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에 대한 확신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요한 첫째 서간을 쓴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든 없든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구원대상자
명단에 넣으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조건 없는 무상의 선택, 사랑의 선택 우리의 공로와 무관한 선택입니다.
73권의 성경 중에서 오직 요한의 서간만이 구원에 대한 확신을 줄 목적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로 읽는 이유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런 확신이 필요합니다.
만일 성경을 반복해서 읽는다면 이러한 환희에 찬 진실,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마음속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우리는 선택 받았습니다.
2. 요한 복음
성 요한은 성경을 쓴 목적을 직접말해 줍니다.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20:31)
요한은 자신의 복음서에서 이러한 가르침과 예수님의 신원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예수님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3. 마르코 복음
신약성경 복음서 가운데 가장 역동적입니다. 그 이야기는 생기가 있습니다.
마르코는 예수님의 공생활을 시작으로 예수님 전 생애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생애를 총괄적으로 보게 되어 그것이 대단히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4. 바오로 서간 읽기
내용은 실천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우리 삶에도 아주 적합합니다.
순서에 따라 읽으시면 됩니다.
서간마다 나름대로 완전한 하나의 체제 곧 인사말과 본론과 결론을 갖추고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서간 하나를 완전히 읽는다면 그 서간의 내용전체를 이해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진기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갈라티아서, 에페소서간, 필리피서간, 콜로새서서간, 테살로니카 첫째서간,
테살로니카 출째서간, 티모테오 첫째서간, 티모테오 둘째서간, 티토서간,
필레몬서간으로 읽으십시오.
5. 루카 복음
이제 좀 더 길고 완전한 내용을 갖춘 이야기에 깊이 잠겨야 할 시간입니다.
루카는 예수님의 탄생과 유년시절이전에 일어난 사건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생애 중에
있었던 몇몇 사건에 대해 훨씬 더 자세히 전해 줍니다.
6. 사도행전
사도행번은 루카 복음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루카는 예수님 승천이후 사도들의 삶에서 이루어진 성령의 강력한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교회를 시작한 사도들이 성령으로 가득 차 행한 활동과 실질적 업적을
다룹니다. 따라서 "성령의 복음"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활기가 넘치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새롭게 쏟아지는 성령을 체험하며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깨우침을 줍니다.
7. 로마 서간
이 서간에서 강조하는 주요내용은 믿음을 갖게 되면 주어지는 조건 없는 무상의
구원에 대한 활력 넘치는 가르침입니다.
8. 마태오 복음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9. 코린토 첫째, 둘째 서간
성 바오로는 이 서간들에서 코린토 교회를 분석합니다.
10. 히브리 서간
11. 야고보 서간
12. 베드로 첫째 둘째 서간
13. 요한 둘째 셋째 서간
14. 유다 서간
15. 요한묵시록
16. 요한 첫째 서간 (세번 읽기)
17. 요한 복음 (두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