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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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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일반 잠수함 214급 잠수함, P75(I) 프로그램 승자 유력
위종민 추천 0 조회 124 25.01.31 16: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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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1 16:14

    첫댓글 입찰 업체 모두가 철수(withdrawn)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HDW도 그 인력과 시설을 유지하려면 수출이 일정 규모 유지 되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과연 인도와의 딜을 통해 수익을 얼마나 가져갈지는..

  • 작성자 25.02.03 09:56

    1980년대 209급 프로그램 추진했던 인력들은 다들 은퇴했을 텐데요. 기사에서도 대놓고 management risk를 강조하는 걸 보면 인도와 뭔가를 하는 게 녹록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조카도 인도 출장 몇 번 다녀오더니 사람들은 똑똑한데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다고 한탄하던데... ㅎㅎㅎ

  • 25.02.04 01:53

    @위종민 아시다시피, 여느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잠수함 산업을 유지하려면, 설계=건조 설비와 인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영국도 업홀더급을 소수 건조 후, 원잠만을 건조하다 보니 그 산업 유지에 꽤 애를 먹고 있는 중이구요.
    독일은 자국 수요가 많지 않아 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209가 많이 팔리던 시절은 꽤 많은 수를 자국에서 직접 건조하였으나, 214부터는 가장 많은 수를 사갔던 한국과 터키가 자국에서 면허 생산을 하게 되었으니, 여러 모로 규모 유지에 대한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5.02.04 09:24

    @강준구 이탈리아가 사 간 212급도 핀칸티에리가 건조해버렸고, 그리스도 1번함만 독일에서 건조하고 2번함부터는 HDW의 그리스 조선소에서 건조했네요. 포르투갈은 2척만 건조했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MLU 안 하고 18년~20년마다 딱딱 잠수함 교체해버리는 일본 방식이 국방비는 많이 들어도 관련 산업과 해군 인력 양성 유지하는 데 더 안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국에서 2년 1척 규모로 9척 유지하면서 사이사이 해외 생산 물량 뽑아내는 식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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