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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 감상실 수필 주인의 밥상 / 이종화
박오은(소교) 추천 0 조회 73 22.05.26 02: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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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5.27 02:54

    첫댓글 밥상, 중요하다.
    아니 밥그릇, 중요하다.
    새카맣게 타 들어가도 웃어야 한다.
    그 ㄴㅗㅁ의 밥그릇, 밥벌이 때문에 ... ㅠ
    튼튼한 밥그릇은 권력이다??

  • 22.05.27 03:18

    현대 본사 직원 식당이 대표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회장님부터 수천명 전직원이 함께 하는...
    외식을 하고 싶어 하는 직원들이 있을 정도 였죠.

    의식주에 연연하지 않게 하라는 MBC도 규모는 적었지만
    중산층 최고의 직원 식당, 주변 증권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인연으로 많이 함께들 했죠.

    외근을 나갔다가도 식사시간에 맞춰 귀사할 정도...
    강원도나 여주 이천 청정미 한가마니씩 집으로 배달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함께 차별없이 식사를 하는 회사
    그것이 진정으로 큰 가족이 아닐까 싶네요.

    주인의 밥상은 좀 어색하지 않나 싶네요. 아예 따로 방을 마련헤
    간부들이나 외빈들과 하면 음식도 차별을 두어도 무난하지만...

    몇년간 촉탁으로 근무했던 회사는 늘 함께 하고도
    매달 한번, 가능하면 회사 식당에서 여직원회가 기획하는
    전 직원 회식. 봄, 가을 먼 지사 직원들 까지 소풍에는 일본
    파트너사 임원들도 참가하는 알토란 같은 중견기업...이직율도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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