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청소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영어로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액션은 무엇이 있을까? "
이제 그런것들을 생각해 보는 단계가 된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들어요.
그니까..여태까지는 주로 영어 공부+친교+나눔 이었잖아요.
근데..이제 극장으로 모임 장소를 옮기고
셀모임도 개편이 되면서..
우린 서서히 새로운 스테이지로 접어들게 되는것 같아요.
이제 모든 셀이 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창조적인 액션들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화 되어지고
그것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창조적인 예배자로서 눈뜨는 시간을 맞이하게 될것 같아요.
영어 모임 역시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전체예배 시간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게 될것 같은데..
그러니..
기존의 방식 + 창조적인 액션이 추가로 되어지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즐거운 고민...우리 함께 생각해 보아요.
영어라는 언어가 가진 크리에이티브한 소통. 표현해 보고싶은것들..
예를들면, 쉽게는..
예전에, Above all 찬양을 모임에서 나누며..그 가사를 묵상하며 노래를 듣는 시간도 참 좋았던것 같고..
음음~~
영어연극도 좋겠죠?
영어로 쓴 찬양시를 낭독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
웨슬리 선생님의 노래도 들어볼수 있을까요? 하핫^^
그리고..예전에 온누리교회에서 일본인 선교팀 왔을때처럼..
외국인 선교단체랑..함께 꾸며보는 프로그램도 가능하겠죠?
^________^
지금 당장은 많이~ 떠오르지 않지만..
재밌는 것들이 참 많을것 같아요.
하여간,생각 나시는것 있으시면..꼬릿말에 나눠주세요.
아..근데..한가지 더~
영어모임 가족 여러분들과 상의하고픈게 있습니다.
지금 해피스찬 카페가 갑자기~임대가 나가게 되어서..(럭셔리한 고기집이 된다나요..)
이제 1.31 화요모임부터는 극장에서 모임을 하게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 그룹모임을 할 장소가 마땅치가 않지요..
극장에는 테이블도 없구..
이런 상황에서 다른 셀도 물론이지만..
특히 영어모임이 마음에 쓰이네요.
새로운 상황에 맞는 모임방식을 구상해보아야할것 같아요.
지금..고민하며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중인데..
좋은 아이디어..함께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
암튼~
극장이라는 공간..
즐거운 도전이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영어연극에 한표~~! 영어찬양 뮤직비디오 제작도 좋구요~
와우~ 영어찬양 뮤직비디오~!! 조아조아^^ 공연이나.. 시청각적인 매체를 통한 발표의 장점은....영어를 잘 모르는 관객들이라도 함께 즐겁게 어우러질수 있을것 같아..
참~ 글구..에스더는 활발하고 적극적이니 그런거 해도 참 잘할거 같아. 영어 리포터^^ 우리가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영어권(교포) 문화예술인들 인터뷰하고 그거 비됴 찍어와서 함께 보기..이런거~^^ 가령, 온누리 영어예배에는 그런 사람들이 무척 많아..예를들어 대니정 같은 색소폰 연주자 취재하는거라든지..
글구 예전에 온누리 청소년영어예배(STAND) 참여했을때..이태원와 외국인 청소년 학교 사람들 취재하고 재밌는 다큐비디오 예배시간에 상영하더라구..신선했었지~~ 근데~ 에스더는 어서 컴백하라! 컴백하라! 보구싶다~~~~~^o^ 에스더에게 주신 달란트..창조적인 예배자로서..주님께 표현하며 훨훨~ 날아보라구.
역시 루하님의 비상하는 아이디어에 찬사를. 난, 시 낭송..너무 좋겠다요. 영어로 창조적인 액션..새로운 비젼을 보는 감동이.
히히^^ DK님~~ 꼭 트로트버전으로 시 읽어주세요..DK님의 남성답고 박력있는..또 감정이 풍부한 그 목소리..넘 좋아요^^ 하나님은 정말 우리 각자에게 서로 다른 유니크한 점들을 이렇게 꼭꼭 심어주신게 참 신기해요~~
저도 끼워주세용....
우리 진짜 이거 시작해볼까요?? 힛,, 상상만으로도 넘 행복해요~~우리의 영역이 넓어질 기대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