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울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에 다니느라 애를 먹고 있네요. 피곤하다 힘들다 하며..

유난히 길고 긴 봄 방학동안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많은 일들을 경험했었는데.. 평택의 참숯불가마에도 다녀오고..

고향으로 외가로.. 인근 초등학교에 드넓은 운동장도 달려보고..

백제의 고궁 공주 산성에 들려 활도 한번 당겨보시고..

슛~ 활을 날렸습니다. 골인입니다.. 아니, 홈런이던가??... 이때는 피곤한줄 몰랐는데..

다시 학교에 다니려니 왜 이렇게 힘이들고 피곤한지요.. 봄이여서 그런가? 봄을 타느라고 그러신가..
이 봄.. 하늘을 우러러 믿고만 있어도 양지녁부터 새싹이 올라오듯이 우리내 마음마다 심령마다 새로운 소망이 움트기를..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다시금 새롭게 헤쳐나가는 하늘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에게 덧입혀주시옵기를... 소망하여 기도하나이다.
첫댓글 아멘
저애게도 아멘입니다 새로운 은혜와 긍휼하심을 기대하며 화이팅
우와~^^전국을 도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