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국제미디어퍼포먼스아트 페스티발
Gwangju International Media Performance Art Festival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16개국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국제퍼포먼스아트 페스티벌 광주서 개최
주제 - 동지애;증폭 네트워크 (COMRADESHIP; Amplification Network)
기간 - 2012년 9월 5일(수) ~ 2012년 9월 14일(금)
(개막 행사: 롯데갤러리 / 9월 5일(수) PM 5:00)
공동주최 - 글로벌 메이킹아트 네트워크
광주롯데갤러리
광주 예술의 거리 아트스페이스
안양 스톤앤 워터 (석수시장)
주관 - 글로벌 메이킹아트 네트워크 /총감독 – 김광철
후원 및 협력(국내) _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지원사업,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광역시, (재)광주비엔날레
광주예술의거리 사업단, 대인예술시장, 판아시아네트워크, 미디어X갤러리,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외 협력 _ 그레이스 익스비션갤러리(미국, 뉴욕), 브릴리아터 갤러리(미국, 시카고)
오픈아트 갤러리(중국, 북경), 홍콩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발
미국휴스턴론스타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발
▶ 문의 : 글로벌메이킹아트 김광철 대표 010-9432-8867
롯데갤러리 광주점 062-221-1808
관계와 소통을 문제제기로 ‘동지애;증폭 네트워크 (COMRADESHIP; Amplification Network)’란 주제 아래 광주롯데갤러리,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등의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공간에서 대규모의 국제퍼포먼스아트 페스티발이 열린다. 행사의 정식명칭인 <2012광주국제미디어퍼포먼스 아트페스티벌(Gwangju International Media Performance Art Festival)> 은 16개국 총 5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국제 퍼포먼스아트 페스티발로, 글로벌메이킹아트 네트워크, 광주롯데갤러리, 광주 예술의 거리 아트스페이스, 안양스톤앤워터에서 공동주최하며, 주관과 총감독은 글로벌메이킹아트 네트워크의 김광철 대표이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인 ‘동지애’는 상호 간의 신뢰가 주요 내용이다. 한 개인과 개인의 만남, 개인과 단체, 단체와 단체, 국가와 국가, 더불어 국가와 개인에서도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의 가치를 역설하는 것이다. 나아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성지로서의 광주의 위상과 광주비엔날레,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캐치플레이즈로서 앞으로 성장하게 될 광주라는 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증폭 네트워크’에서 증폭이란 이미 내재된 힘이 밖으로 분출됨을 뜻한다. 네트워크는 단지 예술 안의 상호작용을 넘어 예술 밖의 세계와 좀더 밀접한 관계를 요구하기에 행사의 취지에 적합한 의도로 해석된다.
인권의 성지로, 더불어 문화 예술적 메카로 발전해 나가려는 광주의 비젼에서 2012년 광주국제미디어퍼포먼스아트 페스티벌은 이를 담아내기 위한 일종의 사유와 담론의 장이며, 삶과 일상 그리고 관계를 표현의 가장 일차적인 수단인 ‘신체’를 통해 많은 이들과 사유하고 공유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는 문화와 의식마저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현재의 정신문화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인권과 예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금 회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현재 퍼포먼스아트 장르는 현대미술에서 무척 중요한 위치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적인 학술가나 평론가의 부재, 그리고 연구 논문의 미약함으로 인해 본 장르가 종합공연, 신기한 볼거리, 파격과 광기 어린 행동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미학적인 신체로서의 퍼포먼스아트의 새로운 위치설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서는 예술의 재기능인 ‘개인과 시대의 정체성 탐색’, 표현의 다양성, 더불어 이러한 다양성을 함축한 국제전을 통해 조명되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모색을 시도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페스티발의 세부 행사 프로그램은 심포지움, 라이브 퍼포먼스아트, 전시,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로 이루어지며, 광주시의 협력으로 국외작가들의 지역문화 탐방 및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광주에서의 개최 이후 공동 주최 단체인 ‘안양스톤앤워터’ 창립 10주년 기념의 성격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안양에서 연이어 페스티발이 진행된다. 빛고을 광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컨텐츠로서 자리잡게 될 광주국제미디어퍼포먼스아트 페스티발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해본다.
행사 프로그램 _
심포지움 (SYMPOSIUM) – 주제: 분단 한국 그리고 광주 5.18
일시 및 장소: 9.5(수) 오후5시~9시 / 롯데갤러리
인권과 문화 광주(발제자: 윤장현)
미디어퍼포먼스아트의 정의와 아트페스티벌의 역할 (김광철)
라이브퍼포먼스아트 (LIVE PERFORMANCE ART)
- 2012년 9월6일(목) / 광주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정문(오후5시~9시)
- 9월7일(금) / 광주 예술의거리 궁동예술극장(오후5시40분~10시)
- 9월8일(토) / 광주대인예술시장(오후8시~), 광주비엔날레(오후3시~)
- 9월9일(일) 오후 8시 / 광주비엔날레(오후3시~), 미디어 X 갤러리(오후 8시~)
전시 (EXHIBITION) - 판아시아네트워크 퍼포먼스아트 소장 자료전(아카이브전)
참여작가 작품전 / 기간 및 장소: 9월5일~9월14일, 롯데갤러리
세미나 (SEMINER) - 2012년 광주국제미디어퍼포먼스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 일시 및 장소: 9월 10일, 오후 5시~, 롯데갤러리
/ 발제자: 장석원 (전남대미술이론과 교수), 유재홍 (전남대학교 불문학 교수),
류 환 (작가, 행사 집행위원장), 김광철 (작가, 행사 총감독)
참여작가 광주문화탐방(광주시 후원) – 9월 11일 오후3시~
참여국가 - 미국, 멕시코, 영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폴란드, 스위스, 스페인, 뉴질랜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방글라데시(총 50명)
에릭 호칸슨(미국)
카이칭(중국)
아라이 신이치(일본), 아티 블라보스키(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