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나 살아가면서 실수는 하는 건 당연한 거고
그 실수로 인해 크는 거 아니냐?
그리고 일은 정상적인 회사라면..어디던지..
구런다...실수에 대한 책임.. 넘 조금하게 그 실수를
만회하려고 하지 말고, 생각해 봐라..너 쪼는 넘은..
실수 안했을 거 같냐..문제는 같은 실수를 한 번 더
하더라도 발전적인 실수를 해랑~~^^ 뭔 말인지는 네가
알아서 이해해랑...
인간사 새옹지마, 달이 차면 기우는 법...
힘들면 기쁜 일도 있는 법...
지금은 광양 가불었겟네.. 차로 가면..1시간이면 가는데..
쩝..
언제 광주오면 쏘주 한 잔 하자....
이 몸은 연애할 시간도 없이 바쁜 몸이라...^^
이틀전에 예약해야 한다..^^
미리 연락을 주던지 메일을 보내던지..
그리고 그런일로 술 먹어봐야 ..도움 안 된다..
차라리 술 먹을 돈이면..불우이웃돕기 하던지..
술은 자고로 기쁜일에 엄청 신날 정도로만 먹는거다..
광주에서 즐겁게 한 잔 해보장~~
글고 엉아가 시 한 편 읊어주징....
김소월님의 시당..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루라도 몇 번(番)씩 내 생각은
내가 무엇하려고 살려는지?
모르고 살았노라, 그럴 말로
그러나 흐르는 저 냇물이
흘러가서 바다로 든댈진댄.
일로조차 그러면, 이 내 몸은
애쓴다고는 말부터 잊으리라.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그러나, 다시 내 몸,
봄빛의 불붙는 사태흙에
집 짓는 저 개아미
나도 살려 하노라, 그와 같이
사는 날 그날까지
살음에 즐거워서,
사는 것이 사람의 본뜻이면
오오 그러면 내 몸에는
다시는 애쓸 일도 더 없어라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