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이 이루어지다.
2025년 1월 1일
[명혜망]
어릴 적부터 저는 남들과 달랐습니다. 늘 비현실적인 생각에 잠기곤 했죠. 여름날이면 혼자 바깥에 앉아 하늘의 별과 달을 바라보며 자주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난 누구지?’ ‘왜 이곳에 온 걸까?’ ‘무엇을 하러 왔을까?’
마음속 깊이 인간세상은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면 돈을 줍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퇴근 후 집에 오셔서 들려주시는 서유기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는 손오공이 정말 부러웠고, 늘 꿈속에서 생각했습니다. ‘언제쯤 나도 스승을 만날 수 있을까?’ ‘언제쯤 수련을 시작할 수 있을까?’
1980년대 기공 열풍이 불었을 때 어떤 이가 기공을 배워보라고 권했지만, 저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죠.
‘배운다면 병이 싹 나아지고 생사윤회를 벗어나 신선이 되는 그런 공법을 배워야지.’
1997년 말, 직장에서 우연히 동료에게서 ‘정진요지(精進要旨)’라는 책을 보게 됐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그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가지고 나왔는데 뒤에서 동료가 소리쳤습니다.
“나도 아직 안 봤어요! 새 책이라고요!”
하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제 성격이 원래 그랬거든요. 시원시원하고 밝고 명랑하며 직설적인 성격이었죠.
집에 와서 책을 펼치자 첫 페이지에 양복을 입으신 사부님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눈동자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고, 저를 향해 미소 지으시는 듯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자애로우셨죠. 그날 밤 단숨에 책을 다 읽었습니다.
‘왜 이렇게 좋을까?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것이구나!’
다음 날 책을 돌려주며 다른 책이 더 있는지 물었지만, 동료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서를 돌아다니며 모두에게 물었습니다.
“이 파룬궁(法輪功)이 정말 좋은데, 너무 읽고 싶어요. 누구 책 없나요?”
이틀 후, 한 직장 동료가 자기 어머니가 가진 ‘전법륜(轉法輪)’ 책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저는 정말 단숨에 읽어나갔고, 밤을 새워 다 읽어도 전혀 졸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어쩌면 이리 좋을까? 드디어 찾았구나! 나에게도 스승님이 생겼어!’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파룬궁 수련생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그 모호한 바람이 마침내 귀착점을 찾은 듯했고, 방황하던 제 마음이 드디어 뿌리를 내린 것 같았습니다.
곧바로 연공장소를 찾았는데 바로 집 근처였습니다. 늦잠도 자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공법을 배우러 나갔습니다.
처음 연공을 시작한 날부터 조금 하다가 화장실에 가고, 또 조금 하다가 화장실에 가야 했습니다. 약 30분마다 한 번씩, 며칠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는데, 많은 사람이 저를 쫓아오고 있었고 저는 앞에서 종이돈을 뿌리며 도망쳤습니다. 달리면서 계속 돈을 뿌리다가 큰 나무 한 그루에 도달했는데, 그 나무 위에는 작은 단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그 단 위에 서 있는데 그 사람들이 계속 단으로 몰려왔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금강배산(金剛排山)!”을 외치며 두 손바닥을 앞으로 힘차게 밀어냈습니다. 이는 파룬궁 제1장 공법의 동작입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다른 무리가 또 몰려오자 다시 “금강배산!”을 외쳤고, 사방에서 몰려오던 사람들이 모두 물러갔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연공할 때 더 이상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됐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대법의 위력을 체험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제 신체를 정화해 주시고, 업력을 갚으러 온 영체들을 물리쳐 주셨으며, 제 운명을 바꿔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매일 정신이 맑고 활력이 넘쳤으며, 몸은 제비처럼 가벼웠고 입가에는 늘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하고, 저녁에는 법공부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심성을 높이며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 되려 했습니다.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묵묵히 책임을 다했고, 고된 일도 즐거움으로 여겼습니다. 대법에서 배운 처신의 이치를 가족들에게도 들려주었고, 그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아침마다 배드민턴을 치러 다녔는데, 집에 돌아와서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당신이 거기서 가부좌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마치 선녀 같아.”
제 남편은 산골짜기에서 날아오른 황금 봉황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실하고 능력이 출중했으며, 서른 남짓한 나이에 이미 공장의 처급 간부가 되어 독립적으로 일을 처리했습니다.
한창 때 젊고 유망하여 앞날이 창창했으며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었죠. 우리 부부는 같은 직장에서 일했습니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법륜대법을 탄압하면서, 먹구름이 머리 위를 짓누르고 흑백이 전도된 암흑의 시기가 왔습니다. 대법제자들은 사회의 반대편으로 몰렸고 남편도 엄청난 압박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룹 지도부가 직접 나서서 남편을 설득해 저와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먼저 사람이 되고, 그 다음에 관리가 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남편은 제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았고, 대법을 비난하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자신의 직책을 수행하면서도 대법의 요구대로 처신했고, 선물도 받지 않고 뇌물도 받지 않으며 살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 남편은 국영기업의 암투와 기만에 진절머리가 나서, 많은 사기업 사장들의 영입제의 중 연봉이 높지는 않지만 인품이 좋은 사장을 선택했고, 그를 도와 여러 공장을 세웠습니다. 이 공장들은 모두 잘 운영되어 남편도 이로 인해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공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바른길로 돌아선 후 해외 유학을 가서는 단숨에 수재가 되어 복수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취직이나 배우자 선택도 매우 독립적으로 해서 우리를 신경 쓰이게 하지 않았고, 지금은 아들딸을 모두 두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서적으로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영혼의 구성,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효과 또한 다르므로,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전법륜 무료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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