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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모세가 8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 쓰시기 좋은 그릇이 되었다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은 모른다. 모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품고 사람들의 말에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으며 어떤 정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았는지... 다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신다. 그가 성장해온 모든 시간과 그 안에서 가졌던 만남, 대화들... 모세의 마음, 독특한 정서, 성품... 그만의 아픔, 눈물, 상처, 고통...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쓰시기 위해 80년을 기다리셨다. 그를 합당한 그릇으로 빚기 위하여 광야에서 양을 치도록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모세를 다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러한 방법을 택하셨다면 아마 그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셨을거다.
내 인생도 마찬가지겠지... 내 자신보다도 하나님은 나를 더 잘 아시니 지금의 모든 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길일 것이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가장 최고의 것만을 예비하셨을텐데 혹시라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내 자신 때문이다...
하나님은 항상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만을 나에게 주셨다.
나는 어느 순간 하나님을 잊어도 하나님은 항상 나를 기억하고 계신다... 지금의 내 마음도... 내가 가진 아주 작은 생각들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정말... 놀랍고 전능하신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위대하신 분!
지금 이 시간도 내가 숨을 쉬도록 내 호흡을 붙드시니 1분후, 그리고 내 삶의 모든 장래 일들도 그분께 완전히 맡겨야겠지.. *^^*
*hanna* |
출처: 널 위해 준비했어! 원문보기 글쓴이: hanna
첫댓글 샬롬! 하나님은 놀랍고 전능하신 모든 지각에 뛰어 나신 위대한 분이시지요...우리의 호흡을 붙들어 살아 갈수 있도록 하시니 우리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 분의 원하심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올려주신 귀한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