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산포수로

[어신(김철규)]

안녕하세요.
어신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새해들어 이번이 첫출조입니다.
그동안 코로나에 베트남 여행에 반갑지 않은 이석증에 힘들게 한달을 보냈네요.
모든 액땜은 일찌감치 그렇게 한듯 하니 이제부터는 부지런히 출조하겠습니다.
이곳을 아시는분은 다 아시지만 이곳은 아무리 추워도 얼지를 않는곳이지요.
바로 앞에 있는 한국지역 난방공사에서 더운물이 흘러나오며 얼지않습니다.
항상 물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수심은 1.3m가량 나오며 물색도 좋습니다.
다만 이 차가운 날씨에 입질이나 받을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낮에만 짬낚으로 낚시하려고 왔는데 의자를 가지고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좌대펴고 텐트까지 치며 어렵게 대를폈기에 밤낚시도 조금 해보고 철수하겠습니다.

[부천신바람(염승길)]

물색은 좋네요 많이 추워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어신(김철규)]

물색만 좋았습니다.

[그레이스]

짬낚하시믄 한대나 두대 만 피는거 아닌가요?

[어신(김철규)]

주님을 모시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그레이스]

할렐루야 쩝.. 아멘입니다요 ^^

[경민아빠강산(이강선)]

가끔씩 4짜 나오는곳.

[조사]

대단 하십니다

[엘비스]

아 ~~~
딴사람들이 그물쳐서
다 잡아간 것이군요~
아 ~~~

[반딧불 김복용]

오랜만에물가에낚시하신는
모습이좋아보이내요.
건강잘챙기세요.

[아우토반303]

반갑습니다! 형님
이엄동설안에물낚시라니...
늘건강잘챙기면서안.출 하세요

[태기(김경원)]

누가 이사람을 좀 말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