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6일 괴산 유기농 엑스포광장에서 어린이 400여 명을 초대해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아이 및 인솔교사 등 많은 군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날 축제에선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방화복 입기) ▲소방차탑승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장비 전시 ▲팝콘ㆍ솜사탕ㆍ붕어빵 먹거리장터 ▲마술ㆍ버블쇼 ▲소방 캐릭터 기념 촬영 ▲괴산군 노인복지관 종이접기 등 분야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수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