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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초대/문인글터 수필♣ 名수필... 이희승의 딸깍발이
지운/ 김봉수 추천 0 조회 171 21.11.20 11: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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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0 19:20

    첫댓글 무슨 글이든 좀 올리 십시요. 올겨울 동안거는 취소하시고요~ 공부겸 혼자 올리자니 좀 계면 적인 마음이 듭니다.
    이방 저방 좀 꽉차게 올려놓으면 지나가든 客이라도 들여다 볼 것 아닙니까? 전국을 움직이는 임실문인협회 카페가
    오두막살이 는 면해야지요 /ㅠㅠ 감사합니다.

  • 21.11.21 09:06

    딸각발이를 본인도 어렸을 때에 신어본 기억이 납니다. 표준어로는 나막신 전라도 방언으로는 "나무깨짝" 이라고
    불렀는데 신축성이 없어 엄지 발꾸락이 죽어납니다. 여름에는 딱깍 소리가 안나고 겨울에 언땅을 걸을때 발보다 큰
    나무깨짝을 신고 걸으면 딱깍 소리가 납니다 ㅎㅎ

  • 작성자 21.11.21 14:11

    어이쿠, 문선생님 지송해요. 더욱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부족함이 많아 그저 송구스럽니다. 오늘 월동채비를 수도꼭지 열선을 감는 등 주변 정리를 모두 마쳤습니다. 고향땅을 밟을 겸 문선생님을 봽깔 하였는데 코로나19 가 또 다시 창궐해지고 폭설이 예보 되어 포기를 했습니다. ㅎ 가까우면서 먼 곳이 내고향이랍니다. 차편이 그렇습니다. 돌아 돌아서 가야 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 21.11.21 17:57

    우리가 글로서 교감 한지가 2년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본인의 허물은 제처두고 선생님이란 수식어는
    제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문협에 입회한 동기가 故 이태현 회장께서 권고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그분은 청소차를 운영하면서 본인과 우연히 친분을 쌓게 되었고 자연히 호형 호제 하면서 카페를 들락 거렸죠 .
    아타깝게도 일찍히 두 내외분이 타게 하시고 그분의 빈자리가 정말 그립습니다. 제가 몇 년 먼저 태어난것 같으니
    문 "兄" 이라고 부르심이 거부감이 없으리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방문시 필히 메시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1.21 19:00

    @白巖 문진남 고맙습니다. 지는 뵙고서 말씀을 듣고서 그리 하려는 심사였는데. 천학비재 하지만 앞으로는 형님으로 모시고겠습니다. 다시 한번 엎드려 인사 올립니다. 성님! ㅎ 태현 성님의 얼굴 문득 스쳐갑니다. 그 성님의 병환이 위중한데도 그걸 깜박 잊고 침대에서 하룻밤 지낸 것이 지금도 죄스럽기만 하고 그날밤 반바지를 주신 것을 여름 산책시 입고 다닙니다. ㅎ

  • 21.11.22 07:28

    두분 말씀 새겨 듣습니다. 저는 딸깍발이를 글처름 쓸때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또도창회 선생님의 여체의 묘사를 읽으면서 느낀바가 많았답니다.
    그때는 80년대 중반이었으니 오래전일이지요.그땐 책이없고 사서 읽으랴니 돈이 없고
    그렇때가 있었습니다. 상월리서 도서관도 멀고
    지금은 받은 책들도 다 읽을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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