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부터 750반을 듣다가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올패스반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드디어 후기 씁니다 ............
저는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쉬운 토익이 저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20번의 시험 횟수를 채웠습니다. 찐 실사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모두 첨부해요!
작년 6월-9월까지는 장사를 병행하며 수업을 들어서 수업 때만 딱 집중하고
그 외에는 최대한 숙제만이라도 제대로 해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노베이스인 저도 그렇게만 하고 700대 나왔습니다 ..!
10월부터는 자격증 학원 가는 시간 빼고 계속 YBM자습실에 있으려고 했어요
(계속 있다 보면 나와 잘 맞는 자리가 있거든요 그 자리를 쟁취하세요)
그렇지만 슬럼프는 꼭 존재합니다 ...
사진처럼 RC오르면 LC떨어지고, LC오르면 RC 떨어지고를 반복했어요
그렇게 근 6개월간 800대에 머무르면서 '도대체 뭐가 잘못됐지..?'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어요
주변 어린 친구들이 먼저 떠나는 걸 보면서 창피하기도 하고 답답하고 불안하고..
특히 학원에 하루종일 있다보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리고 싶은 건 결국엔 점수 나와요 무조건 !!!!!!!!!!!
스터디원들에게 혼자서는 어떻게 공부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간단하게 공유해 보겠숩니다. **선생님께 배운 걸 적용하는 건 기본입니다**
<LC>
안 들리는 거 완전 삐빅 정상입니다.
풀고 나서 스크립트 분석, 동사까지 끊어 읽기, 정답 나오기 전 표현 찾기,
대화자의 관계, 장소, 주제 생각하며 들어보기,
LC책에 있는 단어 암기
<RC>
P5 한 문제씩 다 뜯어 헤치기 (문장 구조부터 문장 종류, 좋은 말/나쁜 말, 누가 읽을까 등등)
P7 지문 읽으면서 두 번 언급됐는데 놓쳤던 것 찾아내기, 안 읽혔던 지문 따라 적어보기, 혼자 사실/거짓 게임해 보기
P6=P5+P7 총동원, P6수업 복습 또 복습
<<시험장에서>>
LC든 RC든 걍 넘어가넘어가 무조건 다 풀기
마지막으로 선생님 ..! 예민하고 생각 많은 저에게 늘 된다고 말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업 아니었으면 저 이미 일찍이 포기했을 거예요 ...
그리고 YBM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 팀장님, 조교들과 스터디원들, 자습실 멤버들 ,, 감사해요♡
다들 얼른 토익 졸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