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9월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8%로 상승

9월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81(+0.18) 포인트로 종가인 1246.1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46억545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15(+0.05) 포인트로 종가인 329.3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8억738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85목이 상승했고, 258종목이 하락, 17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3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자원,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픔,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 북부에서 마약 운송원 2명을 체포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차이야프라깐군에서 마약을 운반 중이던 2명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마약 운송원 2명은 이 군에 설치되어 있는 검문소를 픽업트럭으로 통과하려고 했을 때 경찰과 국경 경비대에 의한 조사로 차내에서 대량의 각성제가 발견되어 체포되었다.

운송원 2명은 이 도의 메싸이군에서 중부 빠툼타니도에 있는 시장 ‘딸랏 타이’로 운반하는 하청을 20만 바트(약 740만원)에 받았다고 한다.

각성제가 발견되기 전에 경찰이 2명에게 사정청취를 실시했을 때, 1명이 신문을 거꾸로 들고 읽는 척 하고 있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해 자세하게 차의 내부를 조사하다가 대량의 마약이 발견된 것이다.

제빙 공장에서 폭발로 4명이 중상

7일 오전에 태국 동북부 라콘라차씨마도 무엉나콘라차씨마군에 있는 제빙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태국 현지 신문에 다르면, 이 폭발로 공장이 무너지고,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피해가 미쳤을 정도로 큰 폭발이었다고 한다.

한편, 아직 폭발의 원인데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방콕 동부의 배수 처리 테스트를 중지

7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방콕 동부의 배수 처리 테스트가 중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방콕 수도권에서 비를 계속내리는 등의 영향으로 이미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운하의 수위가 높아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보도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중상

6일 오전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남성이 3층 부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추락한 사람은 러시아인 남성(58세)으로 공항 내의 관광 경찰 본부 근처(3층)에서 1층으로 떨어졌으며, 정확한 추락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목격자의 말로는 남성은 추락 직전에 몹시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미얀마에서 외국 투자 법안을 가결, 경제 재건에 외자 유치

7일 미얀마 국회는 외국 자본의 진출을 재촉하는 외국 투자 법안을 가결되어, 테인 세인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서 시행되게 된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군사 정권 시대에 뒤떨어진 국내 경제의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있어, 외국 자본의 유치를 가속하고 싶은 생각이다.

이 법안을 둘러싸고 외국 기업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때에 최저 500만 달러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는 조항이 하원에서 추가되어 외자 진출의 장벽이 된다고 반발하는 소리가 높았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외교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가결된 법안에 이 조항은 포함되지 않다고 한다.

태국 내무부 근무시간 중에 ‘페이스북’ 사용금지

태국에서는 페이스북(facebook)이 대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편, 내무부에서는 직원들에게 근무시간 중에 페이스북의 사용을 금지하라는 공고를 냈다.

페이스북은 태국의 모든 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식사를 하면서도 사진이나 글을 올리기에 여념없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업무 중에도 긴급히 처리해야할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을 하면서 태국 특유의 스타일 처럼 느슨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무부에서는 직원에 대해 10월1일부터 근무시간 중에 페이스북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공고를 발령했다.

그 이유로는 너무나 한가하게 페이스북을 사용하며 한가하게 즐기고 있는 직원들이 머무 많으며, 게다가 부처내의 인터넷 속도가 느려져 무선 TV 회의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는 것이 이번 금지형의 이유라고 한다.

한편, 아리송하게도 근무시간 중에 유튜브(You Tube)를 보는 것은 아직 금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 정부, 태국 농촌 여성의 부업 지원에 288만 바트 무상 자금 협력

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나콘사완(Nakhon Sawan) 파이싸리(Phaisali)군에 충족 경제 이념에 근거하는 여성의 소득 창출 계획’에 총액 288.2만 바트(약 1억663만원)의 무상 자금 협력을 실시하는 것을 결정하고, 재태 일본 대사관에서 ‘파이싸리군 여성 개발 위원회’의 대표에게 전달했다.

태국 중부 나콘싸완도 파이싸리군에서는  쌀, 캐사바, 사탕수수, 과일 등의 재배를 하고 있는데, 빗물 의존도가 높아 수해나 가뭄, 그리고 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를 받기 쉽워 농업 수입이 안정되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수입원이 한정되된데다 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농한기에는 아이를 고령자에게 맡기고 대도시로 가서 돈벌이를 하는 여성도 많다고 한다.

최근 태국에서는 도, 군, 면, 마을 레벨의 여성 개발 위원회가 설치되어있으며, 파이싸린군의 여성 개발 위원회도 지금까지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의 향상을 진행시켜 왔었다.

이번 계획은 파이싸리군의 8개 지구, 101개 마을을 대상으로 부수입을 얻기 위한 여성 그룹의 활동이나 커뮤니티 제품의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여, 여성 그룹의 과제나 요구의 분석, 커뮤니티 사업의 성공 사례의 시찰, 그룹의 관리 운영에 관한 연수, 마을 레벨의 실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일본 정부, 태국 남부의 종교간 협력 계획에 300만 바트 지원

일본 정부는 ‘태국에 인간의 안전 보장 촉진을 위한 종교간 협력 계획’에 총액 297.6만 바트(약 1억1000만원)의 무상 자금 협력을 실시하는 것을 결정하고, 재태 일본 대사관에서 ‘태국 종교자 협회’ 의장과 서명을 주고 받았다.

이것은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세력과 태국 치안 당국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 남부의 분쟁 완화와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추진하는 지식과 스킬을 가진 인물을 육성하기 위한 ‘워크숍’ ‘트래이너 육성 연수’ ‘청년 캠프’에 자금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 끼리가 모여, 다른 사람(타종교)과의 교류를 실시하는 것으로 상호 이해와 인재육성으로 연결되는 것이 기대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를 포함해 5개의 종교가 공식으로 인지되고 있으며, 그 중에 국민의 80% 이상은 불교도이고, 국민의 3~5%를 차지하는 이슬람교도는 대부분이 남부 5개도에서 거주해 지역 인구의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남부에서는 역사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등의 여러가지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긴장과 폭력이 계속 되어, 2004년부터 2010년간에 385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러한 상황은 부정부패, 불법 거래, 아이를 종교별로 학교에 다니게 하는 경향, 주민과 행정과의 대립, 이슬람교도 주민과 치안 부대의 대립 등이 발생되고 있었다.

이러한 태국 남부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 조치가 얼마나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태국이 후쿠시마도에서 생산도 복숭아 수입 재개, 방콕 백화점에서 시식 판매회

동일본 대지진과 거기에 따르는 원자력 발전 사고의 발생에 의해 태국에서 수입 규제 대상이었던 후쿠시마도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다시 수입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후쿠시마도와 일본 무역진흥회 등의 관계 단체가 태국 국내의 소매점과 수입업자에게 안전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력을 었는 것에 이르렀다.

이번 수출은 후쿠시마도에서 생산한 과일로서는 지진 재해 발생 이후 첫 수출이 되는 것으로 후쿠시마도에서 생산한 복숭아는 2007년부터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태국에서의 판매 재개는 센트럴 백화점 칟롬 지점과 씨암파라곤이며, 이 두곳에서는 시식 판매회도 개최되게 된다.

센트럴 백화점 칟롬 지점에서는 9월12일~16일에 전시회가 열리며, 9월15일에서 16일까지는 씨암파라곤 1층 식품판매장 과일 코너에서 행사와 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빨간자전거]

한국이나 태국이나 왜 다들 술먹구 공항에서 추락을하는지....
사람이 술을 마신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셧네여.....ㅜㅜ

[김상우]

잘 봤습니다 ^^

[샤비]

후쿠시마 복숭아 잘 팔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