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개딸 고작 천명아닐까? ㅋㅋㅋㅋ 실체 없는 개딸 ㅋㅋㅋ 참 선동조진다.......
오늘 이재명 체포안 표결…‘10만 개딸’ 국회 둘러싼다
https://v.daum.net/v/20230921075125949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도 표결
이 대표 표결 결과 따라 당내 갈등 격화
단식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건강이 악화돼 국회에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한다. 친명계 원외조직은 강성 지지층인 당원 10만명을 동원해 국회를 둘러싸는 등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할 경우 민주당에서 약 30명 정도의 이탈표만 발생해도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 체포동의안 부결을 요청했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비명계에서 어느 정도의 이탈표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만약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경우 민주당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친명계와 비명계의 갈등이 극에 달하게 되고 ‘책임 소재’를 두고도 당내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
국회 내에서 표결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지는 사이 국회 밖에서도 장외전이 펼쳐진다. 당내 친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지는 시간에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당원 약 10만명을 동원해 국회 주변을 둘러싸는 형태로 집회를 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사무처는 본회의 시간에 맞춰 국회 주요 출입문을 폐쇄해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도 진행된다. 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총리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고 있어서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총리 해임건의안은 국회에서 가결되더라도 강제성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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