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목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주인이 와서 그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종은 행복합니다!
—마태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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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마지막 때에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임명하여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24:45) 그 말씀은 오늘날 실제로 성취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감독자인 예수께서는 소수의 기름부음받은 형제들을 사용하여 진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하느님의 백성에게 “제때에 [영적] 양식을” 공급해 오셨습니다. 그 형제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믿음의 주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린도 후서 1:24)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백성의 “지도자와 명령자”이심을 인정합니다. (이사야 55:4) 충실한 종은 1919년부터 다양한 출판물을 마련했는데, 그 덕분에 새로운 관심자들은 평생 처음으로 영양가가 풍부한 영적 양식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1921년에 그 종은 새로운 사람들이 성경의 기본 가르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거문고」 책을 발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출판물들도 발표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책으로 연구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게 되었습니까? 「파22.07」 10면 9-10항

이 사진 중 어떤 경로로 당신은 워치타워의 종이 되었습니까?(그림: JW.ORG)

주인이 와서 그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종은 행복합니다!
Blessed is that servant, whom his lord when he cometh shall find so doing.
—마태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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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This passage is, in fact, "a parable," though it is not expressly so called. The design is to show that his disciples should act as if they were each moment expecting his return. This he illustrates by the conduct of a servant who did not expect his master soon to return, who acted with great impropriety, and who was accordingly punished.
Matthew 24:45
Who, then, is a faithful and wise servant ... - By the conduct of a faithful and wise servant Jesus intends to denote a faithful Christian, a servant of God, or a teacher of religion.
Whom his lord - His master.
The word here has no reference to God. It means the "lord" or master of the servant. Applied to Christian teachers, in the spiritual meaning of the parable, it refers to "Christ," who has appointed them as teachers, and who is their Lord and Master, John 13:13-14.
Over his household - His family. Christian ministers are the servants of God appointed over the church, the family of Christ, 1 Thessalonians 5:12-13; 1 Corinthians 3:5; 1 Corinthians 4:1-2; 1 Corinthians 12:28.
Meat in due season - The word "meat" here means food of all kinds. When the Bible was translated into English, the word included, as the original does, all kinds of provisions requisite to support and nourish life.
In due season - As they need it, or in the accustomed times. This was the office of a steward. Among the ancients this office was often filled by a "slave" - one who had shown himself trusty and faithful. The duty was to have a general superintendence over the affairs of the family. Applied to Christian ministers, it means that they are to feed the flock of God, to "minister" to their needs, and to do it as they need it, John 21:15-17; Acts 20:28; 1 Corinthians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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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이 구절은 명시적으로 그렇게 부르지는 않지만 사실 '비유'에 해당한다. 이 구절은 제자들이 매 순간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주인이 곧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행동하여 그에 따른 벌을 받은 하인의 행동으로 이를 설명한다ㅡ마태복음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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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은 누구인가... - 예수님은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의 행동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종 또는 종교 교사를 가리키고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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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인 - 그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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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 단어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것은 종의 “주” 또는 주인을 의미한다. 이 비유의 영적인 의미에서 청지기에게 적용되는 이 단어는 그들을 청지기로 임명하셨고 그들의 주이시며 스승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요한복음 1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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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집안 - 그의 가족을 다스림. 목회자 또는 감독자는 그리스도의 가족인 교회를 위해 임명된 하나님의 종이다(데살로니가전서 5:12~13, 고린도전서 3:5, 고린도전서 4:1~2, 고린도전서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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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나는 고기 - 여기서 '고기'라는 단어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의미한다. 성경이 영어로 번역되었을 때 이 단어는 원어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종류의 음식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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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따라 - 그들이 필요로 하거나 익숙한 때에. 이것은 청지기의 직분이었다. 고대인들 사이에서 이 직책은 종종 신뢰할 수 있고 충실한 '노예'가 맡는 경우가 많았다. 청지기의 임무는 가족의 일을 총괄적으로 감독하는 것이었다. 기독교 사역자에게 적용하면 하나님의 양떼를 먹이고, 그들의 필요에 따라 '봉사'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요한복음 21:15-17, 사도행전 20:28, 고린도전서 4:1-2).

  진리의 특징은 두 가지 면에서 두드러진다. 첫째는 그것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그 진리가 일말의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말은 그가 그것을 떠도는 소문이거나 권위 있는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성에 의해서 확실히 입증된 것이어야 한다. 둘째는 그것이 시간에 관계 없이 영구성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성서 여러 군데에서 언급되는 청지기 직분은 청지기를 맡은 사람의 충실성과 슬기로움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특정한 시대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진리이다. 특히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자체에서도 모든 시대에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이 와서" 라는 표현이다. 주인이 어느 때에 올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복음서에 깔린 기본적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깨어 있어야 하며 그가 맡은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본문의 취지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종에 해당되는 그리스도인은 특정 시대의 특정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사건이 아니라, 모든 시대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것임에 자명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치타워 법인의 이사들만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에 해당되는 것이며, 주인이 이미 돌아 왔으며, 종이 행하는 것을 보고 충실하고 슬기롭다는 인정받은 것으로 자화자찬하는 것은 서두에서 언급한 진리의 두 가지 기준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스스로 자기를 높여 보겠다는 거만함의 정신이 깔려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대표는 국민에 의해 선출되듯이,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대표들이 될 사람들은 당연히 그 공동체가 승인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밀실에서 어떤 방법으로 그 자리에 올라 대표를 하게 되는지 공동체 성원들은 전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렇게 해놓고 스스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라 공언한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 그가 그 자리에서 감히 그런 소리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말인지 의심이 들지 않겠는가? 진리는 적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일말의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직분에 오르게 되는 과정을 일반 증인들이 알 수 있도록 소상하게 해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떠도는 소문인 워치타워 법인의 실질 소유자는 그 누구인가 흑막에 가려져 있음이 맞음직하고 그의 입김에 의해서 워치타워 통치체 성원이 결정된다고 보아야 한다.

질문:

1.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특정 시대의 특정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인가?

2. 워치타워 법인의 실질 소유자가, 가려진 배후의 인물일 것이라는 의심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