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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 안탈리아보내줘
안녕!!!!!!!!!!!!!
친구랑 둘이 터키 다녀온 후기야!
여자 둘이서 갔다왔는데 안 싸우고 잘 돌아왔어!!!!!!!!!!!!!!!!!!!
별로 도움 될만한 내용은 없을 것 같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
*경비
항공권 포함 약 270만원
(친구는 220씀 내가 좀 많이사고 많이 사먹고 한 편ㅠㅠ)
*항공권
출발 2주 정도 전에 중국 남방항공으로 예매했어.
가격은 왕복 76만원 정도. 싼 만큼 불편한 점이 많은 비행이야ㅠㅠ
김포에서 출발해서 중국 베이징에서 한번, 중국 우루무치에서 또 한번, 총 2번 경유해서 이스탄불에 도착해.
베이징, 우루무치에서 잠깐 섰다가 가는 게 아니라 출입국 수속도 다시 밟아야 해서 귀찮음.
수화물은 김포에서 부칠 때 이스탄불에서 찾게 해달라고 하면 해주니까
경유할 때마다 다시 안 찾아도 돼서 편할 거야.
이스탄불에서 한국 올 때도 마찬가지!
중국 남방항공이 가격은 싸지만 두 번 경유에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많던데
나는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음!
*일정
12월 13~29일로 대충 15일 정도!
아래는 이동 순서랑 지역별로 숙박을 잡고 잔 날!
나머지는 야간버스에서 이동하면서 잤어.
이스탄불(3) - 카파도키아(1)- 안탈리아(2) - 페티예(2) - 파묵칼레(1) - 셀축(1) - 이스탄불 (2)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첫날 이스탄불에 새벽 1시쯤 도착해서 그날만 동양 호텔 도미토리 예약하고
동양 호텔에 공항으로 픽업 신청 해놓고 갔어.
픽업비가 그 당시 환율로 4만원 정도였는데 마지막 날 호텔에서 공항 갈 때
택시비 보니까 우리 돈으로 이만 오천원이었어..
신시가지에서 타서 이만오천원이고 구시가지에서는 이만원 정도래.. 참고해..
잘 몰라서 그냥 한국에서 픽업 예약하고 갔는데 택시 잡아타는 게 더 싼 거였어..
*숙소
사이트는 부킹닷컴을 이용했고
첫 번째 여행지인 이스탄불 첫날이랑 여행 마지막 날 이스탄불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고
나머지는 다 터키에서 이동 전날 핸드폰으로 보고 예약했어.
비수기라 방이 없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중간중간 일정을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
아 만약에 내일 묵을 방을 오늘 저녁 늦게 찾다 보면 싸게 내놓는 방도 있고 그랬어!
방은 도미토리 말고 친구랑 둘이 자는 방으로만 썼었어.
둘 다 예민한 편이라서 자는 건 편하게 자고 차라리 다른 곳에서 아끼기로.
방값은 대충 하루에 우리 돈으로 4~8만원 정도! 방값은 다 체크아웃 때 현찰로 냈어.
*내가 생각하는 필수품
컵라면, 햇반, 김, 고추장 등 간단한 식량!!
나 진짜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컵라면 울면서 먹었다...
삼 일째부터 현지 음식 물릴 때마다 컵라면 하나씩 먹었는데
더 가져올 걸 후회하면서 먹음.
컵라면 8개나 가져갔는데 부족했어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에는 아껴둔 마지막 라면 하나 꺼내서 친구랑 한입씩 조심조심 아껴먹고 그랬어.
아 술 좋아하는 사람은 페트병으로 된 소주 챙겨가!
페티예 피시 마켓에서 소주 가져가서 아주 유용하게 먹었습니다.
터키에도 라키라는 술이 있는데 냄새가 좀 역하더라.
그래도 난 셋째 날 한 병 사서 여행 마지막 날까지 들고 다니면서 잘 마시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강아지 고양이 간식 사 가면 좋을 듯!
나 사갔는데 삼 일째에 다 줘버림.
아주 개 고양이 천국이야!!!!!!!!!!!!!!!!!!! 고개를 이리 돌려도 고양이, 반대쪽으로 돌려도 개.
심지어 레스토랑, 카페 이런데도 막 들어와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길 고양이들이랑 다르게 터키 고양이들은 강아지처럼 사람 잘 따르고 애교 부려.
근데 간혹 사나운 애들도 있으니 조심해.. 나 손에 아직도 상처있어ㅠㅠㅠㅠㅠㅠ
*날씨
겨울이라 얼마나 두꺼운 옷을 챙겨야 하는지 고민 많이 하다가
두꺼운 패딩 하나에 코트 두 개 들고 갔는데 패딩은 거의 안 입었어.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세 축 이 좀 춥다면 추운 편이었는데
아침저녁만 우리나라 초겨울 정도로 춥고 낮에는 별로 안추웠어.
참고로 나 추위 많이 타는 편인데!!!!!!!!!!!!!
안탈리아, 페티예에선 낮에 그냥 얇은 남방 하나만 입고 다녔어.
지중해 쪽은 완전 날씨 좋더라. 봄 가을 같았어!!!!
그리고 터키 12월이 우기라고 해서 비 많이 올까 봐 걱정했는데
나 여행하는 동안에는 이스탄불에서 한번, 셀축에서 한번 총 두 번 왔어!!!!!!!!!!!!!!!!!!!!!!!!
*이것저것
사람들은 친절한 편이였어.
길 찾고있으면 먼저 다가와서 알려주기도 하고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줘!
대화는 주로 영어로 하고 간단한 터키어 알아가서 썼더니 더 좋아함! 더 알려주려고 하고!
시장이나 가게에서 말고도 그냥 길지나가도 말 거는사람들 많은데 적당히 봐가면서 상대했어.
지나가면 다들 되게 쳐다보고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이거 많이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
같이 박수치고 웃으면서 지나다녔어~ 그리고 강남스타일 얘기도 참 많이하드라구
아 또 나이 좀 있으신 아저씨분들은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자기 할아버지가 한국전쟁때 한국 가셨다, 전쟁에서 돌아가셨다
이런얘기 많이 하시더라고 ㅠㅠ 한 세분정도 만난듯.
아무튼 내가 만난 터키 사람들은 다 유쾌하고 좋았어~
터키 도착해서 입국심사 할 때부터 심사관이 여권보더니 먼저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해주고!
처음 만난사람부터 이미지가 좋게 남아있어.
아 그리고 꽃보다누나에 나온 석류주스!!
어떤 블로그보니까 한잔에 5리라주고 사먹은 사람도 있고 하던데
난 첫날 한잔에 3리라 주고 사먹고 다음날엔 두잔에 1리라주고 마셨어!
가격 잘 보고 마셔!!!
그리고 길 찾는 건 구글맵 사용했어.
첫날 한번 위치 잘못 나온 거 빼고는 아주 유용하게 잘 보고 다녔습니다.
아!!!!!!!!! 그리고 터키 갈 때 다들 하나 비바 체크카드 만들죠??
꼭 만들어.. 우린 늦장 부리다가 가기 일주일 전에 만들러 갔더니
여행 당일까지 안 나와서 다른 카드에 넣어서 감 ㅠㅠ
하나카드는 수수료 1%인데 우리가 쓴 카드는 3%였음 ㅠㅠ
진짜 수수료 장난 아니었어
또!!!!!!!!!!!!!!가이드북 100% 확실한 정보 아니니까 참고해!!
난 프렌즈터키 가져갔는데 관광지 입장료나 버스 소요시간 등 다른거 몇개 있었어~~~~~
이제 각 지역 사진 짧게 나갑니다!!!!!!!!!!!!!!!!!!!!!!!!!!
*이스탄불
-이스탄불 내에서 이동할땐 주로 트램을 이용!
우리는 이스탄불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까지 이어주는 T1 트램만 탔어!
웬만한 여행자들이 가는 관광지는 T1트램으로 갈 수 있는것 같아.
그리고 트램이랑 메트로 이용하는 이스탄불 교통카드는 인원수대로 살 필요없이
한개만 사서 같이 써도 됩니다!
블루모스크 기도시간 잘 알아보고 가세요..
우린 블로그에서 잘못된 시간으로 보고가서
여행 마지막날 일부로 다시 들렸는데 그 때도 시간 잘못알아서 결국 내부는 못들어가봄ㅠㅠ
기도시간은 아직도 못 알아냄..
그래도 난 밤에 저 벤치에 앉아서 블루모스크 보고있기만 해도 너무 예쁘고 좋았음!!
지하저수조 입장료는 20리라
아야소피아 박물관 입장료는 30리라
신시가지 이스티크랄거리.
저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고 놀아 저러다가 노래 끝나면 각자 갈길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끼고 싶었는데 쑥스러워서 두 번 거절했더니 안 물어봤어 한 번만 더 물어봐주지 제발!!!!!!!!!!
나도 춤추고 싶다!!!!!!!!!!!!!!!!!!!!!!!!!!!!!!
맞다 그리고 이 거리에 환전소 많은데 구걸하는 사람 좀 많아ㅠㅠ
우리 여행 마지막 날 택시비가 없어서 한국돈 이만원 환전해서 나오는데
꼬마애들이랑 어떤 할머니가 계속 붙는거야ㅠㅠ
돈이 있으면 드리겠는데 없어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할머니가 계속 내 손에 뽀뽀하고 팔짱끼고 그럼..
안주니까 할머니가 나 밀치면서 저주하는 것처럼 손짓이랑 뭐라 뭐라하고 감..
관광객한테만 동냥하는 듯 하니 조심해
*카파도키아
난 벌룬 예약하고 당일 아침에 벌룬회사 사무실까지 갔다가 비가와서 못탐ㅠㅠㅠㅠㅠㅠ엉엉엉ㅇ 카파도키아 항아리케밥도 유명하잖아요!!!!!!!!!!!!!! 다른 지역에서 먹는거 보다 더 맛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가격은 훨씬 싸!! 이스탄불에서는 카파도키아에서 먹는 가격보다 두 배 더 주고 먹음. *안탈리아
*페티예 피쉬마켓!!! 첫날 갔다가 좋아서 다음날 또감! 소주 가져가서 주인한테 여기서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한잔 달래서 주고 친해져서 한잔에 10리라에 파는 터키술 여섯잔 얻어먹고 나옴ㅋㅋㅋㅋㅋ
페티예가 패러글라이딩 세계 3대 명소 중 하나래!! 난 하나도 무섭지않았는데 막상 위에 올라가서 밑에 내려다보니까 쿵쾅쿵쾅하더라 근데 뛰어내리는 순간부터 신나서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바다위에 날고있는데 아 진짜 너무 좋더라 또 하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러 120리라에 사진동영상 100리라 주고 샀던거같아 업체는 헥토르였고 거기 좀 불친절하다는 평 많이 봤었는데 난 친절하고 좋았음!
석회층이랑 히에라폴리스 입장료 25리라. 겨울이라 물은 많이 없었는데 중간중간 고여있는 물 발 담그면 진짜 차갑다.. 그럴때는 맨 마지막 사진같이 생긴 골에 발 넣어!! 저기 물은 따뜻해!!!!!!!!!!!!신기방기 이번에 터키 여행하면서 한국사람 제일 많이 본 지역이 파묵칼레야 한국사람 진짜 많더라 *셀축
셀축은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충분히 볼 수 있을듯! 우린 저녁에 도착해서 밥먹고 자고 다음날 10시쯤 에페스유적보고 그 근방에 아르테미스신전 같은 관광지들 돌았다가 돌무쉬타고 쉬린제마을가서 기념품 살거 사고 쿠샤다시에 스타벅스까지 다녀왔는데도 시간 널널했엉!! 그렇게 돌고 야간버스타고 이스탄불로 갔지!! 끝이야 엉엉엉 이쁜 사진들 올리고 싶은데 이미 트윗에 올려서 누가 알아볼까봐 못올림.. 사진 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없는것중에 안올린걸로 고르려니 사진이 다 안예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난 터키 또 갈거야!! 너무 좋았어 다녀온지 한달 됬는데 후유증 장난아니야!!!!!!!!!!!!!!!!!! 난 이만 밥하러 갈게!! 문제있으면 말해줘!!!!!!!!!!!!!!!!!!!!!!!!!!!!!!!!!안녕!!!!!!!!!!!!!!!!!!!!!!!!!!!!!!!!!!!!!!! 간다!!!!!!!!!!!!!!!!!!!!!!!!!!!!!!!!!!!!!!!!!!!!!!!!!!!!!!!!!!!!!!!!!!!!!!!!!!!!!!!!!!!!!!!!!!!!!!!!!!!!!!!!!
카파도키아하면 벌룬이잖아요?
난 안탈리아가 너무!!!!!!!!!!!!!!! 좋았어
바다도 예쁘고 길도 예쁘고 사람들도 좋고 그냥 다 좋았음!!!!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저 보트는 항구 밑으로 내려가면 호객꾼들이 막 타라고 그래.
타면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사람 차면 출발하는데
출발할 때 되면 더 싸게 태워주더라고ㅠㅠ
난 10리라에 탔는데 마지막에 탄 현지인들은 5리라도 안되게 탔던 듯..
*파묵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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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진않은데 한 십분십오분정도 걸린듯!! 트램도 자주있어!!난 구경하면서 걸어서도 갔었어
@꽃이되됴 응!! 나 물만부어먹는 된장국이렁것도가져가서 햇반이랑 먹었어~~인스턴트카레짜장도!! 나는 워낙 한식을 좋아해서 많이 가져갈라고 노력했어ㅠㅠ 내 친구는 양식같은거 되게 좋아하는애인데도 좀 지나니까 물려하드라. 우린 이틀에 한번은 라면이나 햇반같은거 먹었어ㅋㅋ
@꽃이되됴 나 어디에 얼마쓰고 이런거 체크 하나도 안해놔서 잘 모르겠어ㅠㅠ어디에서 어디로 큰 이동할때 버스비가 가까운거리도 이만원 정도였던듯ㅠㅠ지금 버스표남은게 안탈리아에서 페티예갈때인데 40리라였네 저 이동이 가까운편인뎅. 버스표도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니 다 물어보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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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괜찮은듯!! 말거는사람 좀 조심하고 터무니없이 비싼가격 흥정만 잘하며 괜찮을거같앙~~
오오 ㅋㅋ 나도 5월에 터키 가는데 아직 암것도 못정했어 ㅋㅋ 후기 보니 다시 두근거려졌다!
나도터키가고싶따!!!!!
파묵칼레 조녜ㅠㅠㅠㅠㅠㅠㅠ여시 사진 잘봤어
나랑 똑같이다녀왔다 ㅋㅋㅋㅋㅋ 또가고싶어 ㅠ
우와!! 여시야 그럼 야간버스탈때 화장은 어떻게지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질문인가 야간버수 오래타면 어떻게 씻었는지 궁금해서!
클렌징티슈로 피부만 닦거나 모자랑 안경챙겨서 내릴때 쓰고 잡아둔 숙소가서 해결했어. 중간중간 휴게소에 내려줄때 한 이십분정도 쉬었다가니까 화장실가서 씻어도 될거같아 화장실은 들어갈때 1리라 내야해염 오백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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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셀축 쉬린제마을에서 핸드크림이랑 비누랑 장미오일 더 사올걸 후회중ㅠㅠ 핸드크림은 오천원에 세개, 비누는 오천원에 일곱개였어. 핸드크림 한 열개랑 비누 한 20개 사왔는데 친구이랑 누구 하나씩 주고나니 남는게 없엉..
헐 짱이쁘다!!터키 치안은좀 어떤것같아?
괜춘한듯!!!!!
야간버스타면 버스에서 밤 새는거야? 숙소 안가구?
관광객들 많이가는코스중하나가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인데 멀어서 버스타고 10시간거리라 시간아낄겸 밤시간대에타서버스에서자면서가는거얌
우아 여시글보니깐 터키진차가고싶다ㅠㅠㅜㅠ올여름은터키를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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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ㅜ ㅜ이게젤궁그미 ㅜ ㅜ
나 갈때 위험지역만안가면괜찮다했는데 얼마전에 구시가지에서 테러났었다해서 놀람 ㅠㅠㅠ
숙소 유로로 계산했어 아님 터키리라? ㅠㅠㅠㅠ 패러글라이딩같은거 다 유로였어? ㅠㅠ
숙소 거의 리라로 내고 한 곳만 유로 냈었는데 거의 다 둘다 받는듯!! 패러도 유로나 리라 둘다 가능해여
ㅠㅠㅠ아진짜 대박이다 터키 완전 좋네ㅠㅠ 꼭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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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다!!!!!!
휴대폰로밍은 안했어? 그리구 하나비바체크카드 몇일만에나왔어..?
나 데이터로밍해서 하루에 9900원씩나감ㅠㅠ비바카드는 한 10일있다나온듯. 지점마다다을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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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이런거 잘 모르는편이라 그게 뭔지 모르겠당 미안 ㅠㅠ
와앙~~ 나는 지난 9월 말에 출장으로 가따왔는데 총 9박 10일 있으면서 음식 안맞아가지고 한국와서 재보니까 4kg 빠져있었당 ㅋㅋㅋ 위가 줄어서 그뒤로도 저 몸무게에서 쫌더 빼서 유지중 ㅋㅋ 강제 다이어트잼... ㅋㅋ 진짜 터키음식 맛있단 사람들 많았는데 입에 안맞을수도 있으니까 한국음식 챙겨가는거 추천!! 나는 지금껏 다른 출장지에서는 진짜 다 잘먹어서 늦잠으로 조식 못먹을 경우에 먹을 것만 대비해서 챙겨갔는데 완전 후회했어. 비상식량 준비에 공감을 날리고 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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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나는 엄마랑 언니랑 터키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장단점이 있는것같아 패키지는 알아서 데려다주니까 교통 안전 걱정은 없지만 자유가 없어..오분 십분만 더 머무르고싶어도 얄짤없고 자기네들이 커미션 먹는 곳..이상한 식당이나 기념품가게에서 엄청 비싸게 뭐 팔아먹고 그래ㅠ 가이드도 잘못만나면 기분 많이 상하고...어른들 모시고 가는거면 패키지도 나쁘지 않지만 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ㅜㅜ 댓글보다 글써...
터키 자체는 나쁘지않았어 이쁘고 사람들도 친절해 볼거리도 정말 많앗고ㅋㅋ나도 작년여름..추석때 다녀왔거든ㅋㅋ
(터키여행기 후기) 오!!!!완전 유용하다 나 여름에 갈 계획이라서 걱정되게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글보니까 안심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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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첫날 도미토리 썼을때 나랑 내 친구말고 다 혼자온사람들이였어 얘기들어보니 전날에도 혼자온사람들이랑 같이 투어했다하드라구 혼자가서사람사귀어서여행하는사람많는거같더랑~
공항에서 하바쉬버스(공항버스) 타면 탁심광장까지 14리라였어!! 사비하귁첸이 14리라 아타튀르크공항은 좀 더 쌌어!! 공항 나오자마자 있으니까 시간은 있는데 돈 없으면 이거 타! 근데 시설 좋아 의자 편안함! 사비하에서는 한시간 좀 더 걸리고 아타튀르크에서는 40분정도 걸린당 ㅋ
터키존좋...내인생여행지...돈생기면남친이랑갈래..
[터키여행] 와! 터키 사진만봐도 아름답다 ㅠ0ㅠ♥ 꿀팁 고마어용~!
대박이다...☆ 나 이번에 터키가는데... 잘보고 참고해서 다녀올게!!!!!^.^
다음주에 가는데 많이참고할게^.^♡ 12월이면 지금이랑 날씨비슷한가?ㅠㅠ옷을 뭐챙겨가야하는지 모르겠오 알려죵@
난 12월에 갔다와서 2월말 날씨는 모르겠당..근데 두꺼운패딩은 필요없을듯?? 난 12월에 갔을때도 이스탄불이랑 셀축만 좀 추웠어~~가기전에 날씨검색해서 옷 잘챙겨가~
여시...! 연어로 왔는데 이월 날씨 어때써??
@femme fatale 2월은 잘 무르겠고 난 12월이였는데 몇일만 핫팩 사용할정도로 추웠구 나머지는 무난해써!!한국 겨울보다 안추웠으 나도 2주 갔다왔는데 볼거다보고 할거 다 하기엔 충분했어 다만 여행이니까 아쉽긴 했어 더 있고싶어서 ㅠㅠ
ㅋㅋㅋㅋ나 무계획으로 가는데 언니 글 보면서 어디어디갈지 대충 감이왓어 ㅋㅋㅋㅋ굿잡 고마워 정보!
정보 고마오 여시얍ㅎㅎㅎㅎㅎ 이주 잡으면 충분할까?
연어왔어요ㅠㅠㅠ 혼자여행가는뎅 참고할게
정보 고마워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