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기에 카페 가입했을때 방장님이나 현재 제가 즐겨찾는 아이디로 등록해놓은 분들의 활발한 답변덕분에 큰 위로를 얻고 힘도얻고 실제적인 도움도 많이 얻을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술 한달째가 되었고 무릎에 아무런 고통없이 순탄하게 재활되어가는 요즘에도 그때의 그런 감동때문에 이 카페을 자주 찾아서, 새로 달리는 글들에 답글을 일부러 진심어리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은 초보에 불과하고 카페를 통해 얻은 지식과 담당의께 받은 조언들을 공유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요즘들어.. 그리고 예전부터 방장님은 잘 알고계셨겠지만, 자신이 궁금한 것만을 열심히 물어보고 도움받으신 후에.. 그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 않는 분들이 몇몇 계십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은게 있으시다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뒤로가기를 누르실게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나 격려 답글이라도 남겨주고 가시는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글쓰는 분들도 힘들게 시간들여 공유한 노력에 대해 보람을 느끼실테고, 감사함을 주고 받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여러분이 언제나 필요한 질문을 할때 그에대한 답변도 빨리 달리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나같은 어려움 있는 동료들이 하나하나 모여있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저리 떠들어댄 보잘것 없는 소견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대해서 글로라도 표현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어렵지만,,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라오는 글들이 많은 것도 있습니다만,, 회원수나 올라오는 글들에 비해서 댓글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조회수가 적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마음은 다들 한결같을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제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카페 운영하고 이끌어나가겠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회원님들도.. 조금씩만 호응해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받기만 하는것보다 주었을때 사람들이 그걸로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만 해주셔도 정말 기쁘더군요. 방장님만큼 그부분에서 많이 알고계신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 분위기가 그러니 어쩔수없지만.. 이런 마음의 치료도 해주는 카페 공간에서는 다들 과거 우리 부모님세대처럼 정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역행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방장님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들 상태가 좋아지시면 활동이 소홀해지시는거 같아요. ^^ 받으려구만 하지말고 나누기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견에 불과한데도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파이크님 제가 즐겨찾는 친구로 등록해놨죠.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이라 ㅎㅎ
공감합니다^^
리액션 감사합니다 ^^
저도 공감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동참하려
생각하는데
잘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어째튼 방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런생각이 있다는걸 표현하신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강가의돌님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SinabroDasom 네 감사합니다
전 이제 수술8일째입니다.
빨리 재활하고 싶은데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강가의돌 저도 그런마음 이해하는데요. 사실 지금부터 근력운동 하시는게 모두 재활운동의 일부입니다. 빨리 하시려는 마음보다는 지금 당장에도 차근차근 꾸준히, 성실히 운동하자는 생각으로 '할수있는것' 중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권해드려요.
@SinabroDasom 네 명심 명심 하겠습니다.
반성합니다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착하시네요 ^^
마음에 위안될수있어 감사한 맘으로 보고잏습니다 ..
제가 더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먼저 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