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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부분들중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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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일방적인 병원에 요구에 순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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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따라간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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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치료는 수의사가 하겠지만 치료의 결정과 방법에 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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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무를 해야하고 예후에대한 책임도 함께 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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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들 피부병에 걸렸을때 병원에 자주 내원하고 또한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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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맞았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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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곰팡이성 피부병에 주사를 그것도 자주 맞추는것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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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갖는이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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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해부학적 구조가 사람과 다를뿐 인간의 질병과 치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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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은 같은데...왜 사람의 경우엔 스스로 진료의 질을 선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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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겐 맹목적으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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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것도 동물학대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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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곰팡이성 피부병의 약이 쓰이기도 했지만 너무도 큰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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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해잇어 사람도 왠만해선 주사제로 쓰지를 않고, 그 부작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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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거하여 심장질환에 일부예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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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병원에서 곰팡이성(합병증이 없을때) 치료를 주사를 맞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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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언컨데 상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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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람이 무좀 걸렸다고 병원에 매일 가서 주사맞는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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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주사또한 항생제와 소염제를 주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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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소염제에 의해 피부병 약을 오래 먹으면 면역이 떨어진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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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병에 쉽게 걸린다든지 하는 잘못된 상식의 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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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창이성이라면 두달내지 세달정도 진균제만 먹으면 될것을 (아울러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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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법도..) 주사를 맞아야 병원의 수익이 된다라는 병원들의 일부 상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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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하여 오히려 병을 키우던지 아님 더큰(당뇨병,요붕증,면역저하,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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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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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약을 먹이는 동안 식욕이 는다든가 소변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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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부작용을 겪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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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경우에 보약에 소염제를 넣는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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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염제가 소양감의 제거를 위한 일차 선택약이고 증상완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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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필요타하더라도 더큰 병을 유발시킬수 있음을 주지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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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남용함으로써 2-3년후 흔히들 불치 피부병이라는 아토피증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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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내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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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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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의 문제는 일부 옴같은 접촉성. 기생충성를 제외한다면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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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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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생기면 발을 잘 닦는 습관이 중요하지 주사를 맞는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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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게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사고위에서 강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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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만족하에 맹목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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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중요한 강아지를 도외시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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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피부병으로 고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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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피부병때문에 버려지고 고통받고 혹은 불치라고 강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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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는척하는 주인들의 자기만족적 생각 속에서 안락사란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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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몰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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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수의사로서 창피하기도 하지만 피부병때문에 못키우겠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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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때문에 매일 주사맞춘다라는 그리고 그일에 정확한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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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책임져야할 병원에서조차 단돈 몇만원에 강아지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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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상술에 희생되는 현실..그런 것글을 수정키위해서는 애견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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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의 수준향상과 보편적지식하에서의 특수적상식의 수준향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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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의 방어의 한부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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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녔던 병원에서는(짐은 이사해서 못 다니지만) 그렇게 심한 피부병 아니면 주사 함부로 놓지 않았어요. 거기두 왠만하면 약용샴푸나 바를수 있는 약으로 줬는데.... 그러고보니 이사와서는 그만한 병원을 못 가봤네요. 전병원은 친절두 하지만 우선 샘들이 자기 강쥐 돌보듯 하시거든요. 한마리한마리 성심 성의껏...
두달내지 세달동안 약먹이라고 하면 수의사는 돈만 밝히는 돈벌레로 본다 사람들은... 또한 주사가 수익의 증대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면 주사만 놓고 말지 약은 뭐하러 먹이는가? 모든 진료는 각 수의사마다 큰 틀에서야 같겠지만, 각각의 상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므로 진료또한 일괄될수는 없다...(저의 생각)
첫댓글 정말 좋은 정보네여.. ㅎㅎ 다들 피부병걸리믄 계속 병원다니면서 주사도 많이 먹고 아가는 아가대로 쥔은 쥔데로 힘든데.. 정말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아~~~ +.+
저희 뭉치도 처음에는 주사맞다가 합정동에 있는 병원에선 약만 지어주더군요. 한달 조금 넘게 약만먹고 낫었습니다.(아..약용 샴푸도 같이 썼네요..^^)
제가 다녔던 병원에서는(짐은 이사해서 못 다니지만) 그렇게 심한 피부병 아니면 주사 함부로 놓지 않았어요. 거기두 왠만하면 약용샴푸나 바를수 있는 약으로 줬는데.... 그러고보니 이사와서는 그만한 병원을 못 가봤네요. 전병원은 친절두 하지만 우선 샘들이 자기 강쥐 돌보듯 하시거든요. 한마리한마리 성심 성의껏...
두달내지 세달동안 약먹이라고 하면 수의사는 돈만 밝히는 돈벌레로 본다 사람들은... 또한 주사가 수익의 증대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면 주사만 놓고 말지 약은 뭐하러 먹이는가? 모든 진료는 각 수의사마다 큰 틀에서야 같겠지만, 각각의 상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므로 진료또한 일괄될수는 없다...(저의 생각)
강쥐 진균제 살라믄 어디가서 사야해요??? 알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