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 전 2016년 12월10일~2017년 3월5일까지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전에 다녀왔어요. 주말임에도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음에도 예술의전당에는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런저런 전시회들이 많이 전시되서 그런가봐요. 입장을 앞두고 아트샵 구경을 하는데..너무 멋진 작가의 굿즈들~ 구매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았어요...눈호강도 잔뜩 했네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의 뮤즈이자 아르데코의 아이콘인 작가와 강렬하며 감각적인 그녀의 작품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작가의 삶이 예술에 잘 녹아 있는걸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정말 눈을 뗄수가 없을정도로 멋진 전시회였네요. 드로잉,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영상으로 그녀의 삶까지 엿볼 수 있어 더 좋았어요. 타마라 렘피카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작품들은 유명 아티스트 마돈나를 비롯해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등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하네요. 시대를 앞선 세련미 넘치는 타마라 렘피카... 신여성의 대명사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될만한 멋진 작품들이었어요.^^ |
출처: 공연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