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법으로 신종플루 이긴 회원사례>
신종플루, 자연건강법으로 이겨내다!! piyacc(김영미(지수맘))
저희 딸아이와 저 지난 10월 말에 정말로 많이 아팠습니다. 정확히 10월 26일었네요.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왔는데 얼굴이 벌겋고 너무 힘들어보여 열을 재보니, 39도가 넘는 고열이더군요. 요즘 하도 신종플루때문에 난리여서,,순간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여지더군요. 첫날 관장시키고, 겨자찜질 하고 하룻밤을 지켜보았답니다. 열이 오르면서 기침이 심해지더군요. 밤새 한시간마다 깨서 기침을 했나봅니다. 일어날때마다 물을 먹이고 재웠고, 저 역시 그날 하룻밤을 꼴딱 샌 기분이었지요. 아침에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그 소아과 의사는 저를 너무 잘 아는지라(자연건강법으로 완치된 지수의 얘기를 잘 알고 계신분이죠. 그리고 항생제나 기타 약을 잘 처방하지 않는 의사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 '평소대로 하시지 왜 데리고 오셨어요?'하고 웃으셨답니다. 혹시 신종플루인지 몰라 데려왔다고,,의사는 사실은 감기와 신종플루를 구분할만한 검사지가 없는 상태라며, 자신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고,, 이틀정도 지켜보고 열이 계속 오르면 다시 병원에 오라는 말만 하셨답니다.
이틀째 되던날, 풍욕 여섯번을 시켰답니다. 열이 떨어지는 듯 했으나, 삼일째 되던날 다시 38도가 넘고 급기야는 제가 옮았는지 39도 넘는 고열이 시작되더군요. 큰아이 때문에 2002년도부터 자연건강법을 했으니, 아토피 완치는 물론 정말 건강하게 잘 크고 있었답니다. 저 역시 감기를 언제 앓았는지,,,고열이 난지가 수년전인 것 같고,, 암튼 제가 고열이 날지는 꿈에도 몰랐답니다. 단순히 딸아이 돌보면서 옮았구나 생각했지요. 암튼 딸아이랑 저랑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한지가 거의 10일동안 지속되었던 것 같네요. 기침, 콧물 동반하고,,두통도 심했고,, 평소 하던대로 관장, 겨자찜질, 죽염먹기, 감잎차 마시고,, 잘 챙겨했고요, 특히나 이번 감기(혹은 신종플루??)를 이겨낸 건 풍욕의 힘이 컸던 것 같아요. 저 역시 딸아이와 매일 풍욕 여섯을 했는데, 그렇게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했는데 풍욕할때 편히 잦아드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딸아이가 일주일 지난 후 다시 열이 오를때 병원에 데려갔었지요. 다행히 귀며, 목이며, 가슴이며,,특별한 증세는 없었고, 의사는 해열제 말고는 다른 처방이 없다 하셨답니다. 그때 저는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일주일지나고 나아지는 상태였고 저희 감기과정을 설명드렸더니, 엄마는 신종플루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하시며, 잘 이겨내셨다며 상황끝이라며 웃으셨답니다.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신종플루였을 꺼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거든요. 그냥 딸아이의 감기를 옮았고 희한하게도 열이 잘 안떨어지는 구나 생각만 했는데,, 지금은 둘다 다시 쌩쌩하고 건강해졌답니다.
큰아이는 그 과정에서 37도 넘는 미열이 있었는데 2틀정도만 지속되었고 겨자찜질 두어번 해주니 금새 내리더군요. 큰아이는 자연건강법으로 다져진 아이라 그런지 아프더라고 금새 좋아지더라구요. 가까운 친구나 자녀중에도 신종플루인지 독감인지..암튼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병원치료 받으시더라도 평소 풍욕을 비롯해 꾸준이 자연건강법으로 관리하시면 좋아지실 꺼라도 믿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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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상시에 풍욕을 하면서 위의 3종세트를 챙기시면 신종플루도 왔다가 가볍게 물러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