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휴스턴의 팬들의 그릇된 시선을 오늘 봤습니다.
오늘 로니 브루어가 flopping을 일삼는 선수가 되었고
메모와 AK가 헐리우드에서도 먹여줄 연기력을 지닌 선수라고 합니다.
오늘 휴스턴 쪽 반응이 거칠길래 퇴근 후 리그패스 재방송을 두 번이나 분명히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4쿼터 마지막 브루어의 플레이는 절대 flopping이 아니었고
3쿼터 야오의 메모에 대한 오펜스 파울 역시 flopping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팀에 대한 피해의식과 지나친 라이벌 의식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몇 몇 분들이거니
그냥 넘어갈려고 했지만
특정 선수의 이미지 훼손이나 팀 자체에 대한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리그패스의 특정 장면을 따올 능력이 없기에
이 것을 증명할 방법을 못 찾겠네요.
누군가가 능력되시는 분 4쿼터 막판 야오의 브루어에 대한 오펜스 파울 장면
올려주시면.. 게시판에 이에 대한 공개적인 반박글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근데요 ㅠ ㅋ flopping이 먼지 ㅠ ㅋㅋ
맥없이 자빠지기,털썩 쓰러지기라는 뜻인데 아무것도 아닌 상황에서 헐리웃 액션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가리키는 일종의 비신사적인 행위를 일컫는 말이죠.
지금 경기영상파일 다운받는중인데요 속도가 너무 느려서 ㅠ.ㅜ 제가 되는데로 올려볼께요
저도 야오밍에 대한 파울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동감하지만, 유타 선수들이 flopping을 일삼는 다는 의견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네요... 경기를 보는 사람에따라 생각이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은 그날 심판들의 파울콜(=늘 이슈화되는 나오는 판정시비)에 있었지 유타 선수들이 다른팀 선수들 이상으로 flopping을 일삼아 경기를 망치거나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