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 개막식 후기]
문화예술도시 춘천 ...
차별화된 행사들이 춘천을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춘천연극제가 개막의 팡파르를 울렸습니다.
축제극장 몸짓 광장 특설무대에서 허재헌 이사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요술풍선, 페이스 페인팅, 타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족단위 참가 관객들을 기쁘게 했고...
잠시 소나기가 내렸지만, 몸짓극장 로비에서 준비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답니다.
아이들, 청소년들, 아현무용단 등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춘천연극제 조직위원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2019년 6월 15일
평양막국수에서 국수를 한그릇하고, 춘천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개막공연 초청작품 ‘소냐와 함께하는 뮤지컬스토리’을 다 함께 감상했습니다.
세계 4대 뮤지컬과 국내 뮤지컬 인기곡들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한 작품인데,
아쉬움은 있었지만, 관객들의 즐거움과 호응이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개막식에는 많은 춘천시민과 더블어 허재헌 춘천연극제 이사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원규 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최돈선 시문화재단 이사장, 이재한 강원도예총 회장,
한중일 연극제 조직위원장(시의원), 이영철 춘천예총 회장,
연극인 박팔영, 연극인 이일섭을 비롯한 연극계 인사들이 정말 많이 참석했습니다.
개막공연 후에는 연극제조직위원분들이 식당 '서영이네 맛집'으로 다 같이 이동해
성공적인 연극제 개최를 다짐하고,
허재헌 이사장과 이교선 춘천시관광협회 사무국장은
민은홍 조직위원이 준비한 케익에 촛불을 켜고 다 같이 박수치며 즐거워했습니다.
올해 21회를 맞는 춘천연극제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축제극장 몸짓을 주무대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연극축제의 대중화에 주안점을 두고,
60개 팀이 97회의 공연을 선보인답니다.
7개 극단은 올해 주제인 '코미디 럭키 세븐'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코미디 연극을 선사하고,
시민동아리와 아마추어 연극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집니다.
올해 춘천연극제의 슬로건은 ‘ㅎㅎㅋㅋ 웃어라 즐겨라’입니다.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춘천 연극제 파이팅 ...
소프라노 민은홍(춘천연극제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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