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의 意味 양력 3월 6일경인데 황도가 345도이다. 경칩은 ‘계칩(啓蟄)’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풀 과 나무에 물이 오르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 벌레들도 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 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2. 풍습 : 개구리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고 몸에 좋다고 해서 이날 개구리 알 또는 도룡뇽 알을 건져 먹기도 한다. 또 단풍나무나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즙을 마시면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약으로 먹기도 했다. 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하여 일부러 흙벽을 바르는 지방도 있다고 한다. 경칩날에 보리 싹의 자람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한다.
3. 사랑을 확인 하는 날 옛날에는 경칩날 젊은 남녀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징표로써 은행씨앗을 선물로 주 고받으며, 은밀히 은행을 나누어 먹는 풍습도 있었다 한다. 날이 어두워지면 동구 밖에 있 는 수나무 암나무를 도는 사랑놀이로 정을 다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역시 우리 겨레의 고유의 연인의 날이 될 수도 있는 날이다. |
출처: 백만불 미소 원문보기 글쓴이: 백만불 미소
첫댓글 요즘 개구리 잡으면 벌금 내야한대요..엇~~은행??나눠먹을 님이 없어서 ㅠㅠㅠ..
봄인줄 알고 개구리가 나왔다 동상걸렸다는 계양산일보???가 그러던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