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채권에 투자할 때에는 환율변동 위험도 반드시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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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례) E씨는 안정적인 확정이자 수령을 목적으로 연 10% 안팎의 이자가 매월 지급되는 해외국채에 투자하였는데, 가입당시 판매직원이 국가가 발행한 채권이므로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절대 안전하다고 하였으나 환율(₩/R$) 하락으로 원금손실이 발생 |
□ 해외채권에 원화로 투자할 경우, 해당 채권이 지급하는 원금과 이자가 동일하더라도 환율 변동에 의해 투자자가 수취하는 원화기준 원금과 이자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시) E씨의 해외채권(브라질국채) 투자 내역
채권만기 : 10년, 이자율 연 10% (관련 상품 수수료 및 세금 등은 미반영)
| 투자원금 (’19.1월) | 평가금액 (’22.1월) | 이자지급 총액 (3년간) | 투자결과 |
| (환율*) | (299.6₩/R$) | (215.3₩/R$) | (하락 추세) |
| 외화 기준 | R$ 66,751 | R$ 66,751 | R$ 20,025 | + R$ 20,025 이익 |
| 원화 기준 | 2천만원 | 1,437만원 | 493만원 (기대한 이자수령액 600만원) | -69만원 손실 |
* 한국은행 공시 월별 평균 환율(₩/R$) 적용, R$ : 브라질 헤알화 통화 기호
⇒ 외화(헤알화) 기준으로는 이익(+ R$ 20,025)이 발생하였으나, 환율하락으로 투자 평가금액 및 지급받은 이자의 원화가치가 하락하여 69만원 손실
◦따라서, 해외채권 투자시 발행국가의 경제상황이나 경기변동 등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고려하여 투자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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