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1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여전히 무더운 날 수요일,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하루입니다.
- 지금 예견치 않는 한 여름의 폭염과 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믿음의 성도들은 환란과 고난만을 보기 전에 하나님의 깊은 뜻과 경륜을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주의 음성을 따라 영적각성으로 회개하고 말씀에 따라 극복하는 삶을 살아냅시다.
- ‘코로나19’로 고난과 고통당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기에 현실을 공유하고 함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여 주의 몸을 이루는 예수 가족으로 섬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추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이 하루는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그 사랑을 깨닫고, 이웃과 함께 나눔과 섬김으로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심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5장 1-12절 }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 제 목 ◑◑◑◑
◗◗ 천국 시민의 새로운 삶의 모법
◑◑◑ 본문 이해와 요약 ◑◑◑
◗ 본문 5장에서부터 7장까지는 예수님이 산에서 청중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된 자’의 합당한 삶을 가르치신 산상수훈입니다.
- 특히 1-12절은 하나님의 백성의 본질적 삶을 제시 해 주는 ‘팔복’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 산상수훈이 있는 장으로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께서 천국 백성들이 살아야 할 삶의 규범과 생활 헌장을 모세의 율법 관계 속에서 재조명 해 주는 내용입니다.
- 여기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삶이 존재의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 해 주십니다.
◈ 이제 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예수님께서 산상 교훈의 배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12절에서 8복과 예수님에 대한 증거와 핍박에 관하여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한편 13-20절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 그리고 율법의 완성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 또한 21-30절에서 살인에 대한 교훈과 간음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시는데, 우리 성도들이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을 했다면,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한 다음 예물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 특별히 범죄로 인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범죄의 원인이 된 신체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죄 가운데로 유혹하고 범죄를 유발시키는 원인들을 다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는 의미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죄에서 떠난 삶을 살고, 악의 요소들과 죄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악이 자라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부하는 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특히 그리스도 앞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로만 죄 사함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그리고 31-37절에서 이혼에 관한 교훈과 맹세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셨습니다.
- 한편 38-48절에서 원수의 사랑에 대한 교훈을 전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구약의 동해 보복법에 대하여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원수에게 사랑을 베풀고 자비롭고 관대하게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 이러한 가르침은 단순히 인내함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소극적 차원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으로 감화시켜 분쟁의 근원을 해결하라는 적극적인 차원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자기를 희생하심으로 몸소 이러한 법을 실천하셨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무리’가 아니라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3-10절에서 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습니다.
- 한편 4절에서 죄를 슬퍼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위로를 얻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온유한 사람은 부드럽지만,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 한편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모든 섭리에 겸손히 순복하는 자입니다.
- 또한 6절에서 가진 소유보다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성도가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영혼의 눈이 깨끗한 자만이 하나님을 볼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한편 9절에서 화평케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사역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고난과 핍박받는 일은 예수님의 제자 자격과 천국 시민권을 얻는 수여식입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하심같이 온전해야 합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하고 완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본받아 하나님 자녀로서의 거룩함과 성숙함을 덧입어 하나님을 닮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고난 받고 가면 면류관을 준비하신다.(마태복음5장10-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의를 위해 고난과 핍박받는 일은 예수님의 제자 자격과 천국 시민권을 얻는 수여식입니다.
❥ 본문10 -12절을 살펴보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팔복의 여덟 번째 복에 대한 말씀과 팔복의 결론적인 말씀으로서 예수님의 제자 될 자의 기준의 결론인 동시에 그 특권도 약속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 예수님은 여기서 ‘의를 인하여’(10절), 그리고 ‘나를 인하여’(11절) 핍박을 당하는 자들이 복 있다고 하셨습니다.
- 이는 ‘의를 위한다.’는 말과 ‘예수님을 위한다.’는 말은 동일한 개념이므로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섬기되 온갖 모진 고난과 핍박과 죽음까지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곧 주님의 제자 자격을 얻을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인도의 영웅 마하마트 간디도 이 팔 복을 읽으면서 ‘옳다, 옳아’라고 무릎을 치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이 주장하는 ‘비폭력 무저항 운동’의 정신과 일치하는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다가 11절 ‘나를 인하여’ 핍박과 고난당하는 자가 복되다는 말씀을 읽고서는 성경책을 집어 던졌다고 합니다.
- 그러나 간디는 그러면서 외치기를 “도대체 예수가 무엇인데 그를 위해 고난 받고 핍박받을 정도로 그를 따르라는 것이냐!”라고 했답니다.
- 결국 그는 인도의 영웅은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예수님께서 팔복을 통해 주시고자 하신 말씀은 “나를 믿고, 나를 본받고, 나의 제자가 되라”라는 것입니다.
- 이것이 곧 팔복의 핵심 요지요, 산산 수훈의 주제이기에 우리는 예수님 가르치심의 핵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팔복의 말씀과 약속이 아무 의미도 효력도 없습니다.
- 그분을 위하여 온갖 고난과 핍박을 감수하려는 이들만이 결국 천국도 차지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도 얻게 될 것이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12절)라고 예수님께서 역설하십니다.
- 왜냐하면 예수님의 참된 선지자들이 그렇게 고난과 핍박과 수모를 당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미국에 무디 목사님은 “사단은 익지 않은 열매의 나무는 흔들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과 그 일로 인해 핍박당하는 것은 사단과 세상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인식한다는 의미입니다.
- 요한복음15장18-20절에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천국 시민과 그 사역자로 합당히 여기신다는 확신의 의미인 것입니다.
- 그러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자신이 천국 백성으로 보장받고 상이 준비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거룩한 성도라는 이유만으로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과 예수 믿음 때문에 핍박과 수모와 괴로움과 손해를 당함을 받은 적이 있는지? 직장에서 버림받고 실직당한 적이 있는지? 요즘 같이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교회와 개인적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가족과 친척 안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홀로 서 있는 신앙인지? 오늘 성령님은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님의 이름과 주의 말씀 때문에 핍박과 수모와 괴로움과 손해를 당하면, 낙심하지 말고 울지도 말고 오히려 감사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합시다. 이런 믿음을 하나님께로부터 자녀요, 백성이요, 충성된 종으로 인정을 받고 복된 것이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 반드시 상이 있습니다.
- 예수님의 의를 이루다가 당하는 고난과 수모는 우리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라는 증거요, 하나님의 천국 시민권을 얻은 자라는 인정받고 예비 된 상급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 사도바울이 젊은 목회자에게 편지하면서 디모데후서 3장12절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베드로도 우리에게 편지하면서 베드로전서 4장14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인간의 행복은 그 소유보다 그 사람 인격 됨됨이에 달렸다.”라고 극작가 와일드가 말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나라 백성과 신하로 삼을 자의 기준이 바로 신앙인격 이것이었습니다.
- 그 심령의 됨됨이를 기준 삼으시고, 그 됨됨이가 또 천국 특권을 누릴 조건도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 우리는 팔복 본문을 이제 세상적인 가치의 복 받는 비결로 보는 눈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사람 되는 조건과 기준’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기뻐하며 즐거워합시다.
❥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고, 그분의 사역을 계승하고, 그분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사람이 곧 예수님께서 인정하는 제자요, 천국 시민이요, 예비 된 면류관의 상이 준비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알아가며 그의 남은 사역과 그의 섬김과 구원의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