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상태로 세상에 나왔는데
저주의 마법이 걸려있어 봉인된 채로 그 실체들이 눈 앞에 드러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지친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신뢰감과 세상에 대한 신뢰감마저 모두 잃어버렸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포기하고 놓아버렸을 때
나 스스로를 시험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한다
거기서부턴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오랫동안 걸려있던 저주의 마법이 풀리기 시작한다
비로소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기 시작한다
올드 소울들은 양가 감정, 양극단의 에너지를 다 가지고 있다
우리들은 더이상 무언가 물질적으로 성취하고 이루어내는것이 아니라
양성성, 양극성, 이원성의 불균형을 통합하고 중심잡고 다시 회복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전지구적인 카르마를 치유하고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는 일을 하고 있다
본능적으로 자신이 위대한 존재임을 알고 있지만 환영의 제약속에 잠시 내 자리를 내어주고 힘이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를 인지한 순간부터 본성을 다시 알아차린다
최고점으로부터 하강하여 밑바닥을 찍고 나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회복한 정상의 자리는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내며
그 자리에서 영혼은 또 진화하며 확장해간다
남들이 해주는 조언은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아는 건 바로 내 자신이다
열린 마음, 열린 귀로 경청하고 받아들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굳건한 심지와 의지가 바로 나를 인도하는 힘이다
바깥의 정보는 온갖 파동과 에너지와 방해물이 뒤섞여있기에 이를 분간하는 판단력과 지성이 필요하다
그러하기에 내면으로 들어가 홀로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것이다
내가 봉인되어있었던 저주의 마법이란
외부의 압력과 스스로에 대한 저주가 뒤엉킨 돌덩어리, 화석덩어리와도 같다
치고 받고 이리 저리 섥히며 어느 것이 내것인지 네것인지도 모르는 암덩어리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내가 스스로 포기하고 죽기전까지 알수없는 환영의 실체이다
이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제거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주의 힘이 나를 향해 몰려온다
내가 통로를 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는것이다
그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고통스러웠던만큼 보상이 온다
고통을 잘 견디며 나 자신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만큼
또한 우주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만큼
그 통로는 확장이 된다
모든 것은 에너지로 설명이 된다
에너지는 자유롭게 흐르고 관계를 맺으며 춤을 춘다
이를 잘 살펴보면 알수있다
내 영혼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가?
나와 내 주위의 에너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맺고 있는가?
에너지가 흐르고 작용하면 물질은 자연스럽게 생성이 된다
첫댓글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때까지 자신을 완전하게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시고,
자신을 용서하게 되면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 확신으로 자신의 진동수가 따라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해서 내 영혼이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자신이 원하는 자신으로 전환되게 합니다.
모든 것의 기본이자, 내가 변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