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바람짝 (감사하는 삶 )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서초구 원지동 친구가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하여...
다른 친구와 6호선 '돌곶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에서 내렸다.
신분당선을 처음 타보았다.
원지동 친구의 차를 타고 용인 죽전으로 갔다.
3명이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하였다.
젊은 여성들이 많은 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5223C55A58CFD10)
점심을 먹고 남한산성으로 갔다.
지하문을 지나 통신중계소 길 중간에서 내렸다.
이곳이 조용하고 시원한 곳이다.
원탁... 막걸리 안주는 멸치...
막걸리 한잔에 2,000원이다.
막걸리 두잔을 시켜놓고 남자들이 한참동안 수다를 떨었다.
장난으로 주인아주머니께 오리알을 달라고하니 모란장에 갔다오겠다고 한다.
오늘이 모란장이다고 한다.(4일, 9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8783455A58D6C1B)
검단산, 통신중계소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다.
이곳은 우리들에게 어떤 추억이 있는 곳이다.
고불고불 남한산성길을 타고 내려왔다.
그리고 친구에게 모란장을 구경간다고 모란역에 내려달라고 하였다.
원지동 친구는 가고 2명이 모란장을 구경한다.
이곳에 오면 '수수뿌꾸미'를 꼭 맛본다.
쫄깃쫄깃한 것이 맛이 있다. 한개에 2,000원... 재료가 모두 국산이라고 한다.
모란장을 둘러보았다.
두부와 막걸리 한잔...
두부가 단단하고 고소하다. 두부안주 5,000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3AF3755A58F2A0D)
모건물 2층에 콜라텍이 있었는데... 콜라텍의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춤쟁이의 호기심... 친구가 있어 방문을 포기, 영업 상황은 알 수가 없다.
친구와 함께 전철을 타고 석계역 까지 와서 헤어졌다.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
- 바람짝-
첫댓글 친구!
편안하고 긴장 풀수있고
마음껏 떠들고 웃을수있는
보물!
언제 어디서나
친구는 좋은 것 입니다..
고마운 인생 동반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