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은 하나님을 향한 범죄
민수기 21:1-9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고 어려움을 당했을 때 누군가를 탓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탓하고 원망한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5)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백성이 호르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마음이 상하여’(4)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에돔 땅을 지나가려고 했으나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막고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함으로 이스라엘이 돌이켜 홍해 길로 길을 돌이켰습니다(20:21).
‘호르산’에서 에돔 땅을 지나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는 길입니다. 모세는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어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말했으나 에돔 왕은 에돔을 지나가지 못한다고 거절했습니다(20:14-21).
에돔 사람들이 에돔 땅으로 지나가지 못하게 거절함으로 홍해 길로 둘러 가게 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광야 38년을 무더위와 거친 광야를 참고 인내하며 걸었습니다. 모든 인내와 수고로 잘 연단된 그들이지만 최후까지 참지 못하고 넘어야 할 고난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원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망하는 그들에게 불뱀들을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6).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찌하여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하는가’라고 원망한 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출애굽하게 하신 하나님께 원망 한 말입니다.
모세가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라’(출16:8下)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출애굽하여 38년 동안을 광야를 지나서 가데스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머잖아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그들이 원망하므로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된 것은 매우 불행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도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누군가를 원만을 하게 됩니다. 무심코 원망한 것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출애굽하여 광야를 인도하셔서 이곳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 남은 길도 그들을 떠나지 않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해서 그들을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게 하는 어려움이 없는 형통한 길만은 아닙니다.
모세는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고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에돔 왕은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라고 거절했습니다(20:14-21).
에돔 왕이 거절하므로 홍해 길로 가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에돔 땅을 지나가고자 한 길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그렇지만 그 길을 막고 거절하는 에돔 사람들을 물리치는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조용히 하나님께서 기도하며 생각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도 일이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에돔 땅을 지나는 길은 에돔 사람들과 싸워야 하는 위험한 길이지만 홍해 길로 우회하는 길은 싸우지도 않는 안전한 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홍해 길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알지 못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범죄입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5)했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모세가 인도하였기 때문에 모세를 원망한 것은 하나님께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모세가 애굽에서 이끌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라고 원망한 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러한 원망은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을 멸시하고 모독하는 패역 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이 받아 누리던 것까지도 원망한 것입니다.
그들이 광야를 지나오면서 먹고 살았던 만나까지도 ‘하찮은 음식’이라고 말하며 싫어한다는 원망은 세속적이고 패역한 마음을 보여 줍니다.
‘만나’는 하찮은 음식이 아닙니다. 꿀같은 과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매일 먹을 수 있도록 하늘에서 내려 주신 최상급의 음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만나까지도 ‘하찮은 음식’이라고 원망하며 말하는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분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뱀들을 보내어 그들을 물어 죽게 하시므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6).
‘불뱀’은 ‘불이 붙은 뱀’이란 뜻으로 물리면 즉시 온몸에 독이 번져 높은 열이 생기며 살아남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야 백성들은 모세에게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원망으로 죽게 된 것을 알고 모세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7).
그들의 죽음이 심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모세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중보자라는 것을 인정한 것을 암시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뱀에 물린 자들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보고 자신들이 원망하며 저지른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된 그들이 놋뱀을 보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구원의 은총을 얻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셋째, 죄인들이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만이 구원을 얻게 되는 유일한 길임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장대에 높이 달린 놋뱀은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신 예수님의 피로서 속죄함을 받고 영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뱀에게 물린 자에게 놋뱀을 쳐다보면 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불뱀에게 물린 자들은 모세가 만든 놋뱀을 쳐다보고 모두 살았습니다. 원망하다가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된 자들이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고 살았던 것은 가설이나 속설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현실입니다.
이말씀은 우리에게 몇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과 원망하는 자는 받았던 은혜와 복을 빼앗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징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둘째, 하나님은 누구든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부르짖음을 주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고 회복하십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 심각한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속죄함을 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방편으로 주어진 놋뱀은 원망하여 멸망 받을 죄에서 구원을 얻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 합니다.
불뱀의 독으로부터 회복되기 위해서는 놋뱀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죄인들이 죄로부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많은 사람이 이러한 구원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은 매우 불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멸망하는 자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어리석은 것이요 미련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고전1:18).
불뱀의 독성이 매우 치명적인 것처럼 죄의 독성은 지옥불 속에 던져져 영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있습니다. 놋뱀을 쳐다본 자들이 죽지 않고 고침을 받고 살았던 것처럼 모든 죄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기만 하면 속죄함을 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자신의 고집과 교만으로 일관하는 자는 끝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두는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영생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합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고 합니다. 주님 오실 때 우리 모두 주님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삽시다.
첫댓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인생을 걸고, 움직일 시기는 지금 뿐입니다,
과거는 잊으세요, 결국은 현실이 가장 소중하고, 미래는 꿈이 랍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마음으로 좋은 꿈 그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잠 5:2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