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어톤먼트
주재료 : 떡 / 짜파게티 / 어묵 / 물1L
양념재료 : 고추장1큰술 / 짜파게티소스
귀찮음이 온몸을 지배할 경우 안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맛있는 재료 : 다진마늘1큰술 / 파 한대 / 양파(또는 설탕)
글쓴이만 넣는 재료 : 통마늘 (웅녀의 후손이라 마늘좋아함)
떡은 크게 두주먹 준비한다.
어묵 또한 두주먹 준비한다.
짜파게티 한 봉지를 준비한다.
양념은 고추장과 짜파게티 소스가 필요하다.
짜장떡볶이에서 '짜장'을 담당하는 부분을 더 명확히 느끼고 싶을 경우, 고추장 대신 굴소스 한 스푼으로 대체한다.
부재료는 만사 귀찮을 경우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으면 맛있으므로 넣도록 한다.
글쓴이의 경우 양파를 까는게 귀찮았으므로, 양파를 제외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선택. 차후 단맛이 부족하여 설탕을 추가하게 되었다.
곧 자신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채, 단란한 재료들의 한 때.
나의 떡볶이를 담아내기 충분함직한 냄비에 찬물 1L를 준비 후 양념을 푼다. ( 여기서 양념은 고추장과 짜파게티 가루를 뜻한다.)
(웹사이트 여성시대- 속 콧멍방에서 얻은 지식에 따르면, 떡볶이를 만들 때 찬물인 상태에서 밀가루를 한 큰술을 풀어주면 맛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떡에 밀가루가 달라붙어 양념이 더욱 잘 배도록 하기 때문이다.)
준비해둔 재료들을 모두 투하 후 끓인다.
어느정도 끓었으면 맛을 본다. 싱겁거나(1) 짤(2) 수 있다.
(1)의 경우. 고추장 또는 굴소스를 추가한다.
(2)의 경우. 물을 붓도록한다.
(etc)의 경우. 양파를 제외하기로 했던 과거의 선택으로 글쓴이의 떡볶이는 단맛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설탕 반 스푼을 추가하였다.
국물이 어느정도 졸았을 때 면사리를 투하한다.
홀로 외롭게 남아있던 짜파게티- 속 조미유도 한번 넣어본다.
완성.
강렬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짜장떡볶이 맛은 아니지만, 당장 짜파게티가 눈앞에 있고 떡 또한 눈앞에 있다면 간단히 해먹어봄직한 떡볶이-가 되겠다.
+ 문제 시 훗날을 도모하도록 하겠다.
헙 애들이랑 해먹기도 좋겠다!! 좋은정보 고마웡 ㅠㅠㅠ
나 해먹었당 희희 치즈떡으로 하니까 더 마시썽ㅋㅋㅋ 저기다 삶은계란 같이먹으면 더 존맛ㅋㅋㅋㅋ
대박...ㅜㅜ
짜파게티 사다가 해먹어야지!!!!
하 대박이다
재료 다있어 먹어야지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짜장떡볶이 있었네ㄷㄷㄷ
여샤 레시피 잘봤어!!
지금 만들러간다ㅎㅎ
여시야 고마워.. 집에있는 치즈도 넣어보았어,,,, 너무 잘먹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