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비대위 체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세정치'의 핵심 화두는 이미 새누리당이 선점(http://joongang.joins.com/article/978/15838978.html?ctg=1000&cloc=joongang|home|newslist1)했고, 김문수 혁신위가 구체적인 대안 아젠다로 정국 흐름을 어떻게 자극할지가 관건이 되는 상황으로 갈 듯 하다.
문희상 비대위가 당의 리더십을 맥 못추게 하는 현실적 권력구조를 깨끗히 정리할 리는 만무하겠고, 기껏해야 기득권 정돈과 배분에 전전긍긍할 것이 뻔하다.
시대요청인 새정치에 관한 여야의 경쟁(싸움)도 이미 끝났다는 느낌이다. 민주당의 권리당원으로서 자괴감이 크다.
첫댓글 혹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영선 사무국장 조정식을 축하한다고 비하냥 축전이 나돌더라구요!
이즈음이니 아니 판깨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