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술 마시는 걸 좋아해 모임이 잦고 모임이 없어도 주 3~4회 취할 때까지 마셔
엄마가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술 마시면 다음 날까지 해롱해롱 거리니까 옆에서 가게 일 돕는 나는 ㅈㄴ 답답해서 미쳐버림 그래서 매번 마셔도 되는ㄷ 제발 취하기 전까지만 마셔라 천천히 마셔라 이러는데도 개무시함
엄마 친구분들 만나서 술 마시는 모임을 매번 우리 가게에서 한단 말이야 그럴 때마다 내가 가끔씩 쪼아대긴 햇음 엄마가 술 가지러 올 때 엄마 조금만 마셔!!!! 이러고 이모들한테 서비스 가져다 주면서 엄마 눈치 주는 정도? 이모들은 그거 보고 막 웃으면서 내 눈치 보여서 술 못 마시겠다고 말하시는데 엄마는 그게 또 짜증났나봐 (이건 솔직히 대놓고 쪼아댄 내 잘못이 맞긴 함 이모들한테 눈치 주려고 대놓고 염마한테 뭐라고 것도 잇으니까)
이걸로 니가 뭔 상관이냐 안 그래도 힘들어서 술 마시겠다는데 왜 눈치 주냐 이러면서 개화냄
엄마가 술 잘마시는 것도 아니고 건강한 것도 아니야 외할아버지는 엄마 어렸을 때 간경화로 돌아가시고 엄마도 지금 간 수치 안 좋아 난 엄마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 (난 99고 장녀인데 엄마는 61년생)이라 엄마가 일찍 돌아가실까봐 걱정인데 엄마 일찍 죽을까봐 걱정된다 너무 무섭다 해도 사람은 어차피 죽는데 왜 난리냐는 식으로 대응 하더라
알콜중독, 우울증인 거 아는데 엄마는 병원 갈 생각 없고 알콜중독 고치려는 의지도 없어 그냥 내가 무시해야 하는 게 답일까? 매번 이걸로 스트레스 받는 거 너무 힘들고 엄마보다 내가 먼저 죽고 싶음
첫댓글 엄마 가게 돕지말고 멀리 취업해서 그런 꼴 안 보고 사는게 눈아 정신건강에 도움 된다고 생각해
엄마가 술 취해서 다닐 수 있는거 - 눈아 덕분
가게에서 술 마시기 - 눈아 덕분
술 안 깨고 가게를 보는데 도둑이 안 든거 - 눈아 덕분
눈아가 다 책임질거니까 맘 놓고 술 먹는거야 눈아가 없어지고 엄마 취했을 때 도둑 들어야 엄마가 술 줄인다고 봐
솔직시 나두 그 생각 햇는데 나 뿐만 아니라 동생도 엄빠 가게 돕는 거라 ㅋㅋㅋㅋ동생한테 너무 미안함 나는 적어도 점심만 돕고 도서관에서 취준 공부 하거든 근데 어차피 인생은 혼자니까 눈아 말처럼 나만 생각해랴 하는 게 맞긴 하지…..૮(꒦ິཅ꒦ິ)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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