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장은 이사야가 나라 일이 걱정되어 성전에서 기도할 때 주님께서 그를 선지자로 파송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기록된 장이다.
그러면서 참으로 이해 하기 쉽지 않는 말씀을 하셨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사6:9-10)
가서 전하면 그들이 듣고 회개해야 할 터인데 가서 전하면 들어도 깨달지 못하게 하겠다니? 결국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 아닌가?
왜 그렇게 하시기로 하셨나? 엉터리 선지자 요나의 무성의한 메시지를 듣고도 니느웨는 회개했는데, 이스라엘은 목이 곧고 강퍅하여 강력하고도 생생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전했던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잠1:24-30, 마23:39)
택한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으로 달려감을 돌이키도록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의 말을 건성으로 여겼던 자들은 결국 회개의 기회를 걷어찾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겠다는 말씀인 것이다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요즘 한국교회를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처럼 저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월 27일 집회를 생각해 보자. 무엇 때문에 집회를 했는가? 동성애자들끼리 결혼을 합법시키고 동성애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기독교인들의 입에 자갈 물리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것을 막자고 한 집회였지 않는가?
이 동성애 물결은 이미 대부분 서구 기독권 국가들과 미국등에서 합헌을 이끌어내어 유치원때부터 반성경적인 교육을 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 물결이 우리나라에도 이미 깊숙이 들어와 기독교 단체란 NCCK와 기윤실 등에서는 차별금지법을 지지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은 뭘 의미하는가? 이런 현상은 예수님께서 예고하신 마지막때 나타날 사회적인 죄악상인 노아의 때와 소돔성의 롯의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는가?
그 말은 노아의 때와 롯의 때처럼 심판의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목사들은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 오실 때가 다 됐으니 깨어야 한다. 준비해야 한다고 외칠 때인 것이다.
그런데 10월 27일 집회후 반응들은 어떤가? 롯의 때처럼 동성애란 물결이 우리나라까지 밀려들고 있으니 깨어납시다 라는 외침이 있는가?
이번에 기독교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분들, 동성애보다 나라가 좌파 세상이 되어가는 것을 더 앞서 막아야 한다는 분들. 그렇게 해서 차별금지법이 막아지겠냐는 분들, 심지어는 동성애자들을 하나님 사랑으로 있는 그대로 품어줘야 한다는 분들,
집회를 주도한 분들까지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한국교회에 큰일 날 것이라 라고 당장 코 앞에 당한 문제로만 보고 있지 않는가?
주님께서는 감람산 강화에서(마24-25장) 에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것들을 말씀하시면서 그럴 때 너희를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미혹을 조심하라고 하셨다.
지금 동성애 뿐 아니라 짐승 적그리고출현을 위하여 세계정부를 꿈꾸는 딥스들이 세상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팬데믹과 백신을 실험했고 디지털 아이디와 시디비시(CDBC)를 실시하려고 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세계의 평화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짐승정부를 꿈꾸는 자들이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고 있지 않는가? 이미 북한도 전쟁터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이 움직이면 우리나라도 전쟁에 휩쓸릴 것이다
이렇게 세계가, 세상이 주님이 마지막 때 일어날 것이란 징조들을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도 재림에 대해서 말하는 자들이 적다. 재림전에 첫 열매들인 신부들이 데려감이 있을 것이란 것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서로 내가 잘하고 있고 니는 잘못했다. 라고 분쟁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 글을 읽는 분이라도 세상이 주님 말씀대로 되어가는 것을 보고 부디 깨어나기를 바라며 노아처럼 방주에 피신하고, 롯처럼 소돔성에서 피한 것처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대 환란에서 피하는 슬기로운 성도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