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꼰날 국민학교 다닐 땐
줄지어 걸어서 소풍 갔던
우이동 계곡ㅎ
지금은 카페가 들어서 있네여
오곡라떼 들고서~~
계곡 바로 옆에서
산멍물멍~^^
리모델링한 건물들이 여러 채~~
옆 제빵소도 무쟈게 크네여
엘베도 있고, 건물과 건물
여기선 웨딩도 한다고
명란으로 만든 바게트
단짠단짠 맛은 있네ㅎ
그래두 서울까지 간 김에
삼오곱창 건너뛰믄 섭해서ㅋ
(차는 문 닫은 병원앞에 세우고)
역쒸이~!!!
두 말 하믄 잔소리ㅋ
서울 왔을 때
트레이더스도 가야쥬ㅎ
바질치즈 치아바타도 사고
빙수에 어울리는 딸기도 사고ㅎ
ㆍ
ㆍ
ㆍ
요건 수박풀꽃인디~!!!
하루 못 본 사이에
이기 뭐꼬???
이름이~~~
몰라도 사는덴 지장읎는디~~~
별처럼 이쁜
새깃유홍초라요~^^
지성네서 동냥한거ㅋ
요기두 피려고 몽오리가~
말벌 드가라고 걸어뒀는디
며칠동안 단 한 마리ㅠㅠ
며칠간 안에서 맴맴ㅉㅉ
모기 방역차가 한바탕 휩쓸고 가니
그제사 드러눕네여ㅠ
버들마편초는 몇 년째 한송이~
종족번식욕심도 읎나뷰ㅎ
비좁아서 근가???
저 콩(?)풀들을 잡아뜯느라고
땀이 한 바가지ㅠㅠ
근수도 한참 빠졌을껴ㅋ
금은화도 잡아뜯으려다 참았슈
첫댓글
나는 릴렉스 잘 하고 있는가~^^
릴렉스 아주 잘 하시는겁니다.
너무 열내면 탈나니,
쉬엄 쉬엄 살아갑시다.
ㅎㅎ무수리는 릴렉스 하는디~~~
열일 하는 손은 따로 있슈ㅠ
염치가 있어얀디ㅋ
우이동 계곡에
오셨군요..
우이동계곡,
맑고 시원하고
너무 좋지요..
릴렉스 잘 하고
계십니다..
한여름에는
좀 쉬어야 합니다
어렸을 땐 소풍장소였구여
커서는 오리 묵으러 다녔구여ㅋ
이제는 카페가 대세???
참 간만에 갔네여
수유역 뒷동네가 고향인디~~
우이동은 북한산
백운대 가느라 여러번
갔었어요
지금은 카페도 많이
들어섯지요
예전에 그곳에서
살았었군요
오랫만에 와서
쉼도하고 맛난것도 먹고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고
좋은시간 보내고
갔네요
냥이가 아픈거같아요
냥이가 아픈기 아니고
늙어서 그래유ㅠ
12살이니 인으로 치자믄???
서울서 릴렉스하시고
포천서 열일하시고
한 몸에 두지게를 지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여름이라 잘 드셔야해요.
포천서 열일은 옛일이구여ㅠ
요즘은 걍 꽁으로 묵고 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