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영, 가족 26-2, 올해도 이래 지내면 되는 기라
부모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한 해 계획을 나눴다. 어머니가 내어주신 다과를 먹으며 휴대 전화 속 사진으로 추억을 나눴다.
“올해도 이래 지내면 되는 기라.”
사진을 보던 아버지께서 무심한 듯 말했지만, 작년 생신에 딸들이 챙겨 준 것이 내심 좋으셨던 모양이다.
“엄마 김치 줄게. 집에 또 와.”
사진으로 추억을 나누니 자연스레 한 해 계획이 부모님 입을 통해 나오는 것만 같았다.
“올해도 부모님 댁에 자주 다녀가겠습니다.”
“자주 올게요.”
“딸내미 알겠어.”
가족 행사, 명절, 할머니 생신, 기일, 김장 등 여러 일로 집에 자주 오겠다고 말씀드렸다.
올해도 휴대전화 속 사진 앨범이 추억으로 꽉 차길 바란다.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김수경
'소박해짐이 발전이고 평범한 일상에 녹아듦이 발전입니다. 진미는 물처럼 담박하고 훌륭한 문장은 평범할 뿐이라고 합니다. 사회사업도 복지도 그럴겁니다.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소박하고 평범할 겁니다.' 『복지요결』사회사업 이상의 본론 '발전' 발췌 정진호
'올해도 이래 지내면 되는 기라' 딸 지내는 모습 대견해 해 주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신아름
갈 때마다 반갑게 맞으시고 간식 내 주시고 반찬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 분 부모님 올해 몸 건강하시고 마음 평안히 잘 지내시기 빕니다. 딸들 덕분에 평안하시기 빕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