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 살 여자구요
농협중앙회에 PT로 근무한지 딱 1달이네요.
오늘은 월급날이라 월급을 받았는데
휴..
정규직이 되고싶어 농협,축협,신협 타 은행 등등 이번하반기때 다 지원했지만
결국 다 떨어지고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집 근처 중앙회 PT가 되었습니다.
저가 일하는곳은 구청내 출장소라 공과금과 세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창구가 4곳인데 그곳에 한자리는 제가 앉습니다.
다른 지점 PT들은 단순업무가 많은반면
저는 거의 계정계일을 다루고 정규직 언니들이 일을 많이 가르쳐 줘서 열심히 따라다니며 배우고있습니다..
PT 치곤 창구에도 앉고 복잡한 일 빼면 거의 일처리를하기때문에
일은 많이 배워서 좋습니다.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농협에 다시 지원할 생각입니다.
아직 금융자격증이 없어 내년 3월에는 유통관리사와 6월에는 AFPK를 따려고 준비중이고
토익도 준비중입니다.
많이 막막하고 힘들지만 이 카페에 들어와 회원님들 글도 보고
정보도 얻고 힘내고 갑니다.
모든 회원님들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힘내세요~~P.T분들 많이 고생하시는거 잘들 아니깐요~~해마다 P.T대상 내부적으로 계약직 텔러 전환도 있으니깐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화이팅~~~^^
대견합니다..
파이팅~~~
여자분이라 PT라도 할 수 있죠.^^ 지금 당장은 '돈도 별로 못 받으면서 괜히 고생하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에요. ㅎㅎ 얼마전에 하나은행 모여직원이 알바로 들어와서 오년만에 부장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저도 농협중앙회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파트타임으로나마 농협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특히 다른 분들과 다르게 직접 창구에서 일하신다면 계약직이나 정규직 전환에 있어서도 충분히 장점으로 발휘될 수 있겠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네..저도 그 기사봤는데.. 정말 어디서든지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겠죠.. 정말 같이 화팅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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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영업지원직이예요..본부에 있으면 지점보다 좋은점도 많겠네요.. ^^
저두 이번에 파트타임 지원했는데 되면 반드시 합니다.이걸로 시작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기회가 오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