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껌씹는 분이 "아스날"에 벵거라는 명감독이죠.
(유소년 발굴과 선수 안목이 워낙 탁월하고 지도력이 대단해 전문가들이 무조건 1위로 꼽는)
뒤에서 째려보는분이 "첼시"에 무링요 감독인데
선수파악과 전술구사능력이 정말 탁월해서 새로이 명장대열에 오르고 있는 분이죠..
(연봉이 120억...... 현 축구감독중 1위입니다.)
특히 이 무링요감독은 언론플레이가 워낙 대단해서 아스날과의 시합전에
벵거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그러다 결국엔 "벵거는 관음증환자다"는 말까지 내뱉게 되고
이 말을 들은 벵거는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서로의 관계가 최악에 이르게 됩니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이브 ..떠오르는 프리미어의 최강자 첼시가
지난년도 챔피언 아스날 원정경기때인데
(몇년째 최강자리를 고수하고 무패우승까지 일궈냈던 아스날은 저시즌엔 주전선수들에 잦은부상으로 4
위까지 추락한상태입니다.)
아스날을 2:0으로 대파하고 하이버리에 비수를 꼿죠..
특히 아스날의 심장이라는 앙리는 그날 아예 존재자체가 안보일정도의 미미한 활약을 하였고
자존심을 짓밟힌 벵거감독은 열받아서 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무링요감독은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이젠 형님의 시대는 끝났수다.~"하는거같죠..
카메라 위치 참 절묘하죠?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명장면중에서도 꼽히는 장면입니다.
첫댓글 이거랑 무링요감독 그때도 아스날전이였나 시간 체크하고 시간 다끝나가니까 스탭들이랑 급악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다 너무 좋다규 ㅋㅋ
와...껌씹는 감독님 카리스마가 아주..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설명을 보지 않았다면 이게 머? 하고 지나갔을텐데... 설명 고마워요~^^
프리미어리그가 진짜 볼거리 많다구.ㅎㅎ 감독들의 언론플레이 하며 신경전 그리고 선수들의 라이벌 구도와 입씨름...진짜 볼거 많음.ㅎㅎㅎㅎ무엇보다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중계진 카메라맨들의 이 카메라 잡는 기술이 끝내준다는;;;;;;;;;;;;
와............둘다 카리스마 장난아닌데........
두분 다 껌씹는 칼있수마가.. ㅋㅋㅋ ;; 난 우리 퍼기 영감님의 껍씹는게 귀여우시고 좋다규~ ㅋㅋㅋ
껌 카리스마는 아직 퍼거슨이라구 ㅋㅋㅋ 당신들은 아직 멀었어 껌포스
무링요언록플레이고자시고 말하는거하고는 .. 실력이야어떻든 저분시름..
벵거가 저렇게 무섭게 생겼었나?ㅋㅋㅋ사람 성질나니까 인상이 조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