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경로당에 지원을 확대해 노년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맹동농협(조합장 박종학)은 11일 맹동면 경로당 26개소에 20만원씩의 유류를 지원하는 유류환원증서를 맹동면노인회(노인회장 윤달호)에 전달했다. 이번 유류비 지원은 계속된 추위와 경기침체, 기름 값 인상 등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 맹동농협은 3년 계획으로 맹동면 노인들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노인복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은 경로당 유류비 지원 외에도 쌀, 간식 등 후원물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첫댓글 이추운 겨울에 마음이 훈훈해 져오는 따뜻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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