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의 마지막 날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2006년 설
그치만 세뱃돈을 많이 받아 행복했던 설ㅋ
오늘 하루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어제밤 늦게 잔 관계로 캐런은 오늘 12시를 조금 넘겨 일어났답니다.ㅋ
부모님께 ccf 영어모임을 말씀드리고...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하던차에
연락처를 보고 루하님께 연락을 드렸어요!!!!
루하님이 dk권님을 소개해주셔서...
남성역에서 dk권님이랑 jazzniss언니랑 에스더언니를 만나서
웨슬리 교수님 댁으로 갔답니다.
음... 서로 자기 소개두 하구요
제가 speaking이 부족한 관계로 에스더 언니가 제 소개를 대신 영어로 해주셨구요.
(에스더 언니 감사했어용~~~ㅋ)
다른분들은 이미 다들 알고계셔서...ㅋ
저는 음식을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ㅋ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샀구요
dk권님은 엄청나게 많은 양의 샐러드를
jazzniss언니는 잡채랑 감자샐러드(?)ㅋ를
에스더언니는 김밥, 느티나무님은 떡을 준비해 오셨구....
사진찍으시는 분도 오셔서 모두 맛있게 먹었구요...
웨슬리 선생님 고등학교 졸업앨범두 구경했는데...
정말 핸섬하셨었더라구요....ㅋㅋㅋ진짜예요옷~~~
루하언니랑 잘생긴 전도사님이랑ㅋ 또 라헬(?)언니랑
뒤늦게 red치마가 잘 어울리셨던 언니랑 목걸이가 예쁜 언니ㅋㅋ가 오셨구요!
모두 모두 만나서 완전 재미있었어요...ㅋ
늦게 오신 루하언니랑 전도사님이랑 라헬언니를 위해서
웨슬리 선생님이 스파게뤼도 만들어주셨구요ㅋ~~~~엄청 맛있었어요!!!
영어모임가운데 영어 연극, 뮤지컬, 시 낭송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셨구요~
윷놀이두 했는데...
웨슬리 선생님께는 에스더 언니가 윷놀이를 자세히 설명해주셨구
루하언니가 윷놀이 모르는거 참 신기했어요ㅋ 글구 완전 '도'의 압박ㅋㅋㅋㅋ
반전의 반전....ㅋㅋㅋㅋ진짜 재미있는 윷놀이였어요!~~~~
윷놀이 끝나고 또 맛있는 거 먹었어요!
던킨에서 사오신 맛있는 도너츠랑 라헬언니의 언니가 만들어주신 파인애플 파이~
귤이랑 차!!!! 오늘까지만 설 핑계대구 이러케 맛있는거 많이 먹는거예요ㅋㅋㅋ
너무 좋은 모임에 늦게 참석하게 되서 안타깝구...
ccf 모임을 알고 난 뒤 바로 참석할껄 하는 후회도 되구...
이렇게 좋은 모임을 한동안 참석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럽구요...
모두들 참 좋은 분들이신거 같아요♡♡♡
(제가 닉네임을 다 몰라서요...
닉네임 적지 못한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릴께요 (--)(__)(--;)!! 죄송합니당~~)
첫댓글 와~ 신애가 어제 파티의 모든 것을 너무 잘 정리해서 써주었네...한사람 한사람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어요 ^^
어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넘 재밌었어요^^ 처음 해보는 윷놀이 아주 스릴넘쳤음...웨슬리가 해준 스파게티도 너무 맛있었구~ㅎㅎ 근데..어제 노래방두 갔었어요?
네, 노래방도 갔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라헬이란= 자혜~~ㅋㅋㅋㅋ 레이첼이라고도 하지요
캐런~~ 넘넘 귀여운 캐런답게 후기도 넘 귀여워~~힛 땡쓰~~!!
카렌님이 너무 멋있는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케나다 빨리 다녀오시고 조인하시길..,닉님은 사진찎는분이 되셨네..전문가 답게 어제 올린 사진들..멋있게 올려 주시길. 루하님의 윷놀이 모르는 것 나도 넘 신기..불가사의하게도 '도'를 계속 던지는 것은 더욱 신기..웨슬리가 쿡한 스파게뤼..
맛이 좋았다는 데..나의 선입관을 여지 없이 무너뜨리는 얘기. 늦게 와 주신 Peace님, Sara님 감사. 나에겐 ' Oh..the night is young, so are we..'..인데..그렇게 일찍 가시다니..웨슬리 집을 나오면서..I said to Wesley ' I will revenge you'. 그 복수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전략상 와이프에게 잘해야겠다.
전 오널까지 축구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슴당.... 동대문 갔는데 어찌나 다리가 쑤시던지.... 웨슬리 선생님 댁에서 윷놀이두 하고 노래방도 가고 싶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