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내 고향 청양 어르신 윤홍수 씨 글
성균관 부관장, 대전충남유림회장, 정산향교 원임전교, 연세당한약방 대표 윤홍수(89·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최근 페이스북 글 / 윤홍수
인복(人福)과 인덕(人德)
인덕이나 인복은
다 같이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말하는데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는 데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잘되는 것이 바로
인복이 있는 것이랍니다.
반면
자기 스스로가 이미 언행에
덕이 갖추어져 있어 남들의 도움을 받을만하여 받는 것이
바로 인덕이라 하더군요.
복(福)은 받는 것이고
덕(德)은 쌓는 것이니
당연히 '복' 보다 '덕' 이 더
소중하고 더 강한 것이지요.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복을 원하면서도
인덕을 쌓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인덕 쌓는 일에
신경 좀 쓰시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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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귀한 말씀입니다.
비망록에 적어 놓고 싶은 글입니다.
[2020.12.17. 윤승원]
윤홍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훌륭한 옥고와 사회 활동을 보면서 자랑스러웠는데,
오늘은 청양신문에서 따님의 기사를 읽고 더욱 반가웠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신 따님을 두셨습니다.
[2020.12.17. 청양 출신 윤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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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
어제(12.17) 저녁 kbs1tv <한국인의 밥상> 잘 보았습니다.
■ 육수의 진수 – 청양 종가의 오래된 정성이 담긴 고기 육수 이야기
- 두 따님의 특별한 음심 솜씨도 보기 좋았고, 윤홍수 선생님 90연세에도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어제 저녁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윤홍수 씨 따님 음식 만드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윤홍수' 씨는 저의 尹가('수'자 항렬로서 저(遠자 항렬)에게는 손자 항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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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홍수 씨 따님 관련 기사
[청양신문 인터넷판 2020.12.14.]
12월 17일 19:40 KBS1TV <한국인의 밥상> 방영http://www.c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78
출향인 탐방 - 목면 신흥리 출신 윤희숙 요리연구가 - 청양신문
겨울 문턱에 선 11월 말, 목면 신흥리의 한 윤 씨 종갓집에서 전국의 음식을 찾아다니며 한국인의 음식 정체성을 찾는 ‘한국인의 밥상’이 촬영됐고, 오는 17일 KBS 1TV에서 방영 예정이다. 이날
www.cynews.co.kr
윤홍수 선생님 관련 기사
http://www.c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61
윤홍수 성균관 부관장 임명 고유례 봉행 - 청양신문
정산향교(전교 황인세)가 지난 1일 성균관 부관장으로 임명된 윤홍수(89·정산면 서정리) 대전충남유림회장의 고유례를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에 중요한 일이 있거나 새로 취임해
http://www.c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398
윤홍수 선생, 고선위원 위촉 영예 - 청양신문
두릉 윤홍수(86·정산면 서정리) 선생이 제25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고선위원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두릉 선생은 지난 13일 창덕궁에서 열린 과거제 재현행사에서 고선위원으로서 과
※ 본 게시물은 충남 청양 출신 출향인의 한 사람으로서 순수한 애향심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올바른 역사를 사랑하는모임, 대전문총, 대전수필문학회 독자와도 공유합니다.
첫댓글 ■ 대전문인총연합회 김명아 회장(시인)이 보내온 축시 :청양 목면에 경사났네요.공주서 청양가려면 정산 가기전 목면인디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디원재 지나갈 때 한번 들려서입맛 줌 다시고 너머가야겠네유ㅡ시방은 질이 새루나서그냥 지나치기 일쑤니깨옛길루 가야지 쉬 찾을꺼 간네유ㅡ급할적엔 새길이 조치만유그래두 옛길이 조차나유ㅡ칠갑산 휴게소 콩밭매는 아낙네야노래비두 이꾸천장호수 출렁다리 그맛 직여주지칠갑산길 접어들어약수 한사발 들이키면정신이 번쩍나고약차 한 잔 향기 머금고쉬어가는 여유는그래두옛길이 최고지유ㅡ안그런감유ㅡ
{답 / 윤승원} 구성진 축시 한 가락에 칠갑산 구기자 동동주가 술술 넘어가네 유~내 고향 어르신 윤홍수 성균관 대감님, 윤희숙 따님께도 전하고 시퍼요~
첫댓글 ■ 대전문인총연합회 김명아 회장(시인)이 보내온 축시 :
청양 목면에 경사났네요.
공주서 청양가려면 정산 가기전 목면인디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디
원재 지나갈 때 한번 들려서
입맛 줌 다시고 너머가야겠네유ㅡ
시방은 질이 새루나서
그냥 지나치기 일쑤니깨
옛길루 가야지 쉬 찾을꺼 간네유ㅡ
급할적엔 새길이 조치만유
그래두 옛길이 조차나유ㅡ
칠갑산 휴게소 콩밭매는 아낙네야
노래비두 이꾸
천장호수 출렁다리 그맛 직여주지
칠갑산길 접어들어
약수 한사발 들이키면
정신이 번쩍나고
약차 한 잔 향기 머금고
쉬어가는 여유는
그래두
옛길이 최고지유ㅡ
안그런감유ㅡ
{답 / 윤승원}
구성진 축시 한 가락에 칠갑산 구기자 동동주가 술술 넘어가네 유~
내 고향 어르신 윤홍수 성균관 대감님, 윤희숙 따님께도 전하고 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