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목사님~~
긴 추석연휴 모처럼의 쉼을 즐기는 한국을 그려봅니다.
바티에이는 여전한 일상으로 보내며 신학년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뚜얼 유치원 3회 졸업생을 내었습니다.
중간에 캄퐁참 주 교육부 감사가 나와서 외국어 노래 말 가르치기를 금하도록 조치를 해서
간접적인 제제를 가해 욌습니다.
캄퐁참 주 전체에 늘 하는 감사였지만 우리에겐 처음으로 당황했습니다.
군 교육부와 협의 하면서
초등학교 진학 대상 아이들 반을 현지 교사에게 맡기는 절충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뚜얼 유치원은 현지 초등학교 교사 채용 2명 스텝 3명의 교사로 여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훈센 정부가 불안한 가운데 VISA 문제로 조이기 시작하고 있고 NGO 단체를 폐쇄하면서
사회주의 국가의 독재 정권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어 기도 제목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티에이대학도 직업전문대학을 새롭게 열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동력으로 서로 세우는 공동체 안에서 창업과 직업을 찾아 자립의 기반을 갖게 한다.’
보육선교사 파송으로 지역 복음화를 먼저 달성한다는 목표로 진일보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세명의 훈련된 유치원교사를 보육선교사로 먼 거리에 떨어진 유치원으로 파송했습니다.
2군 교사를 새롭게 받아 신학년도 커리를 준비하며
신학년도 원아 모집에 들어 갔습니다.
대학 유치원은 6년만에 원비 10달러를 받기로 했고 반응도 괜찮습니다.
뚜얼을 여전히 무상교육으로 1년 더 나가봅니다.
신학년도에는
렛츠 고/ 스쿨 뮤즈
혁신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가르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크리스마스 축제와 대학 선데이스쿨 겨울 성경학교에 한국에서 참여를 이끌며
선교지가 한국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뜨거운 감동을 되돌리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차이나 지원 프로그램이 열매 맺는 현장이 되도록 늘 기도하며 힘을 다하는 교사들을 함께 보기를 원합니다.
살롬^^
2017. 10. 10.
캄보디아 선교지
바티에이에서 김득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