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전철이 놀이 하려다고 친구한테 구제 받고 저녁 먹고 잠실로 향했죠...
아는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출발~~~~
마당발오빠 차에 합승~
옆에 보조 재영
뒤에 나리~ 그리고 누구더라 미안~ 아이디 까묵었당..
귀녀언니 샬랄라 언니 또 왕언니^^
이렇게 출발을 했죠..
9대가 한꺼번에 이동을 시작 했죠.. 우린 마지막차..
얼마나 달렸을까???
갑자기 시동이가 말썽을 부리는 거에요..
처음으로 교통정리 했다는거 아닙니까.. 의상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여경의상~
열심히 팔운동 했죠 뭐.. 30분 정도 지체 했나???
다시 차에 밥 먹이고 출발~~~
붕붕붕~~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창문 열고 달리는거 좋아 하는 나리는 좋았죠..^^
휴게실에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수한 마당발 오빠 더 열심히 달리데영.
휴게실에서 얼마나 쉬었을까?? 발만 붙이고 온기분 다시 출발~
마지막 길잃은 차들이 있나 확인하고 숫자 놀이하고(8까지...)
갑자기 한대가 안보이는 거에여..
열심히 찾았는데 오리진 언니 차가 안보이는거샤영...
전화 했뜨만 건문 했다네영...
기다릴테니 오라고 했죠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오더라구요 저흰 지나갔는줄 알고 열심히 달렸죠...
근데 아니다군여...
겨우 겨우 만나서 이상가족 상봉하듯이 상봉하고 눈물 겨웠습니당..
다시 출발~ 도착하니 텐트 다 쳐저 있데영...
그시간이 1시 30분쯤인가??
별들 진짜 많더군여 우와~ 정말 멋찌더라구여 별이 다 쏫아질것 같은 느
낌이^^
잠이 안오더라구요 잠자리도 없고.. 저희 없는줄 알고 편히 자는지 자리가없다더군여.
다행이도 마당발 오빠가 전설님 차키로 참대 만들어 주고 저흰 누워서 잠을 청했뜸당 여전히 안오데영...
귀녀언니, 샬랄라 언니, 뒷 자석은 귀신이가 찾이하고 차 경적 소리와 함께 자임 오빠 등장하고..
이런 저런 야그 하다가 자임오빠 자러 가고 우리 4명이서 달과 친구먹다가 인사 안하고 달이 도망가데영 그래서 밝아 오는 해를 맞이하고 운동을 했뜹니당..
체조하고 뜀박질 하고...
땀이 주주루룩~ 얼굴은 울구락 불구락~
다들 컵라면 드시고 계시데영.
3개월 정도 아침에 우유만 먹었더니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묵었습니당.. 먹을껄 제가 지칠줄 몰랐습니당 전 제가 에너자이전줄 알았는데 하철이에서 파는 건전지더라구여..
래프팅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쪼매~
생사를 같이 하자던 놀다랑 이쁜걸이랑 카누 탔습니당.
이쁜걸이 저한테 언니라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뜨만 친구대영..
내가 나이가 들어보이나?? -.-;;;;
암튼.. 그렇게 힘든건 처음이었습니당.
사람들하고 실갱이 하면서 뒤집히고 가이드들 우리배 노리고 뒤집고.. -.-;;; 그때는 물 별로 안묵었는데..
뒤번째 탔는데 앞에가 잼있을것 같아서 앞에 탄다고 했죠..
바꿨는데 얼마나 갔을까??
바위가 나타나드니 절 던저 버리는거에여.. 날랐습니다.
제가 하늘을 날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닭도 난다고 하나??)
급류에서 떨어졌는데 앞이 진짜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햐얀 물이 내 얼굴을 덥치는데 우와~ 그건 말라 설명할수 없습니다.
얼마쯤 떠내려 왔을까? 얼마나 물을 먹었을까? 가이드 분이 구해주고 겨우 살았습니다.
힘이 쫙~ 빠지더군여...
그걸 또 한번 했으니...
그땐 저희배 다 침몰 했어요...
뒤에선 놀다 보이고 근데 안경이 없데영.. 난 열심히 푸푸~ 하고 있고.. 다시 건저준 가이드 기진맥진한 나리...
다리에 힘이 다 풀려서 걷지도 못하고 벌벌벌 떨면서 엎드려 있는데 갑자기 물에서 떠내려 오는 사람이 있더라구여 자임 오빠...
패들을 잡고 들어갔죠..
있는 힘껏 손을 뻤었어요 다행이도 자임오빠 패들을 잡더라구여. 휴~ 다행이다...
그땐 어떻게 힘이 났는지 또 주저 않아 떨고 있었어요.. 겨우 겨우 말렸
는데.. -.-;;; 암튼...
죽을 고비 2번 넘기고 났더니 정말 힘이 한개도 안남았더라구여..
절 보는 사람들 마다 괜찮냐고 하고.. 앞은 허리 더 아프고..
야영지로 가기 위해서 차를 탔는데 마당발 오빠 한명은 다른차 타아 한다고 하더군여 힘든저 도저희 안될것 같아서 언니들 버리고 다른차를 탔습니당...
2호차.. 따라 오빠꼬...
마당발 오빠도 잘 달리는데 따라오빠도 만만치 않더군여...
아이스크림 까지 얻어 먹고.. 지겁이 오빠 차에 뺐겼지만 한입 밖에 안묵었는뎅. -.-;;
예삐 언니가 줬지만.. 히히~
암튼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곳 정말 좋더라구여...
물도 있고 산도 있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정말 환상 적이였어요.
점심도 환상이었구요.
물 놀이 한다고 해서 저도 갔죠.. 리코몬님 계속 말리더라구여 너 분명
20분도 안되서 빌빌 거리면서 올꺼라궁 쉬라구..
괜찮다고 들어갔죠..
오랜만에 수영을 했는데 역시 잘 안되더군여...
조금 자야겠어서 잠을 청했습니당...
쿨쿨쿨~ 저녁 먹으라고 해서 인났뜨만 밥 한톨 없데영..
윽~ 그래서 라면 끓여 먹었습니당..
나중에 고기 많이 묵었지만. 사람들 모여서 이런 저런 야그 하고 잼있떠
뜸니당...
전화 하기 위해서 다리쪽으러 걸어 갔어요.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물 소리만 들리는데 정말 노래 소기 같았어요...
와보니 옹기 종기 모여서 캠프파이어가되 있더라구요...
아싸~ 앉아서 게임하고 놀았죠...
사람들 노래도 듣고 잘 부르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영..
하나 둘씩 짝을 지어 나가고..
저도 짝을 지어서 겜을 시작 했습니당.. 말~ 달리고 인디안 몰매 맞고.. 토끼뛰고 날리가 났어요.. 저도 열심히 했지만 그 매질엔 못당하 겠네용.. 한번 맞으니까 정신이 없어서링..
마지막 막판 한데 맞았는데 제 아픈 허리쪽 강타~ 윽~ 그리고 조용히 나왔죠...
핑키 언니쪽으로 가서 이런 저런 야그하고.. 도저희 안될것 같아서 잠을 청했어요...
허리는 더 아파 오구 언제부턴지 빗 소리가 들리더라구여.
밖을 내다봤더니 비가 오더라구여.. 시계를 보니 4시 45분 이더군여.
또 잤어요 일어나니 8시 40분 아침 먹으라고 해서 일어 났는데 별 생각이 없어서 우유 사와서 우유 마시고 가방 챙기고...
따라 오빠 간다고 해서 거기 껴서 왔습니당..
다행이 차가 안밀리더라구여.. 휴~ 다행이당...
비가 와서 운전 하기 더 힘들었을 꼬인데 우산도 빌려주시궁 고마워영~
집에 와서 점심 대충 먹고 잤어요.
친구랑 약속 했는데 도저희 안될것 같아서 내일 만나자고 하고 또 잤떠영..
암튼 즐거운 여정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당...
끼니때마다 수고하신 전설님.
운전 하느라 고생하신 기사분들.. 따라 오빠 고마워영~ 우산은 꼭 돌려 드릴께영...
마당발 오빠, 일일이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당...
귀녀언니, 머리 가지고 자꾸 구박할래영.. 그래도 난 언니를 좋아하징 사랑해영^^
샬랄라 언니 언니 노래 정말 잘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해영.. 우와~ 정말 멋쩌~
핑키언니 언제나 항상 챙겨주시구 고마워여~
이궁 허리야...
너무 오래 앉아 있었납당...
암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당.. 즐거웠구영...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파서 잘 못놀았다는것과....
또....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못 뭉쳤다는게 제일 아쉽네요...
더 친해질수 있었는데.. 저도 그랬지만...
암튼. 담에 또 뵙겠습니당...
남은 일정 잘 끝내시구여 무사히 귀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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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죽다 살아난 나리
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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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03.07.27 23:17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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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편소설 읽는줄 알았다. 캠프 갔다오느라 고생했다. 글구 후기 쓰느라 더더욱 고생했다.
쓰다 보니까 어찌 이렇게 됐네영 손가락에 쥐가 나더라구영 -.-;;; 오빠도 운전 하느라 고생 많으셨떠영..
마자 나리얌^^ 얘기두 마니 못해보궁...담에 만나면 인제 친하게 지내^^*
저희 보트 반가웠져...??..ㅋㅋㅋ...자임형이 넘재미있었는데...몸 관리 잘 하시구여.....담에 또 뵈여..
음....좋았겠다....눈앞에...상황이 다 보이는구나....ㅋㅋㅋ 원래 고생을 마니해야...기억에 오래도록 남는거야.....^^
그랭 은수양 야그도 지대로 못하고 그생 많았떵.. 나중에 또 보장~
작은별님 제 친구 이름이랑 똑같아서 궁금했는뎅 데이또 잘 하셨죵? 누구랑 별따러 가시는것 같던데.. 만나서 반가웠구여 다음에 또 뵈영~
파스 오빠 정말 저승 가는길이 그렇게 힘들줄 몰랐떠영.. 얼마나 힘들던지..
아냐! 아냐! 예의상 언니라구 부른고야*^^* 붕 날라가는 모습 넘 멋졌어.. ㅋㄷㅋㄷ 나덩 깜짝놀랬당 갑자기 사라져서.. 그래두 지나고 보면 잼있는기억이될꺼야. 나더 지금 생각 하니간 넘 웃기고 잼있어. 물먹는 순간은 아찔한데 말이야.. 나중엔 나리야 하고 부를께~~~
넘넘 귀여운 나리야..ㅎㅎㅎ 함께해서 즐거웟어..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알게되는게..참 기쁘네..
헉..내후기에는 나리누나라 했는데.....미안 반죽하고 뒤치닥거리 마니해서 고생했다고....올렸는데....(내후기에서 누나는 빼기) 고생했어....담엔 내가 다할께!!
걸아 왜 날 앞에 못안게 했는지 그때서야 알았다.. 어찌나 놀랬는지... 암튼 잼있었구 나중에 또 보장~ 언니락 하면 둑을줄 알옹~
오리진 언니 노래 듣고 잡았는데 힘든 언니한테 노래 까정 부탁하면 안될것 같아서 참았떠영.. 다음엔 불러 달라고 해야징... 다음에 뵈영~
LED 아찌~ 됐어여.. 벌써 삐졌어.. 어떻게 날... 흑흑흑... 용서 못해..
오~~나리언니 후기두~디게 길당~~은수언니꺼부터 읽었는뎅~~ㅋㅋㅋ 잼있었나봐영~~^^* 몸 안좋으시다고 그러더니~지금은 괜찮으신거져~~~~*^^*나리언니~~ 아푸지 마세요~~*^^* 또 아프면 제가 호~~해드릴께요~*^^* 후기 잘읽었구염~^^ 담에 캠프 또 가게되믄~꼭 가치가서 잼나게 널아요~~ ^^*히히~^^b~
머리 풀렀니?? --^ 우리 잠실서 방전되서 있을때 나가서 교통정리하느라 수고많았다.ㅋㅋㅋ 하여간 이것저것 잼나는 캠프~~ ^^** 또 보장~~
대장아 언니가 말이 좀 없잖아.. ^^ 다음엔 같이 가서 잼있게 놀다 오장~
귀녀 언니~ 예전에 학교 다닐때 그 머리 회사에서 했다가 과장님 왈~ 니가 연예인이냐~ 하더군여 내머기라 어때성.. 이상한감?? 암튼...교통 정리 하느라 힘들었뜹당... 넹 다음에 또 뵈영~
군데,,진짜 기네.. 나리두 넘 수고했구 너의 지친 모습만 본 거 같아 담엔 썡썡하게 보자구! 참 그전에 몸이 나아져야되는거지..몸 조리잘하구..
하늘터 언니 나도 봤지 언니의 약한모습~ -.-;;; 풀꼬 있음 빨랑 풀고 즐겁게 지냈뜸 좋겠는뎅 다음엔 약한모습 보이지 않기영.. 웃어야 복이온데영~
ㅋㅋㅋ 머 일케 길어ㅡㅡ 그래도 다읽은 내가 대견스럽군... 냐하하~ 고생했으요~ 괜히 나 만나서 생사를 넘나들고...ㅋㅎㅎ담에 또 죽고싶음 내한테 말해요~ 은희누나한텐 괜찮은데 누나한테 특히 미안하군... ㅋㅋㅋ 글고 담엔 날샐때 혼자 졸지마~ ㅋㅋ
놀다야 죽을래.. 읽기 공부 시켜줬더니 말이 많웅.. 나 존거 아니야 누나 원래 눈이 쉽게 피로해서 눈감고 있었던거야 그리고 죽을라면 너한테 왜 야그하냐 나 혼자 죽어버리지.. 같이 놀다 죽자구 난 놀다 죽기 싫당 미안하면 밥쏴~
영미야, 수고 많았다. 수영도 잘 하던데....... 나중에는 다이빙에도 도전해라. 무섭기는 하겠지만, 그 느낌이 참으로 좋다. 내린천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거든~
나리야 이제 읽엇다.. 몸은 이제 괜찬아?? 래프팅하던날 마니 걱정되던데... 지금은 말짱하지?? 나리하곤 마니 예기 못한거 같당..내가 기억이 없나?? 담엔 데이또라도해서 마니 예기하장..^^* 구럼. 수고해~ 잘지내구
전설오빠 수거는여 오빠가 더 많았징.. 수영 3개월 배우다 만곤데요 뭘 잘해영 돌만보면 무서워서 바로 일어났는딩. 다이빙 늦게 왔어도 못했을꼴여,.. 다리에 힘이 풀려서링 고생 많으셨더영.. 다음엔 건강한 몸으로.. 도전해 볼께영...
개굴오빠 몸 그냥 그래영 괴안아 지겠죠 뭐.. 헉.. 나 개굴이 오빠랑 데이또 해야 하는거양? 다음엔???? 싫은데 맛난것도 안사주고.. 망고~~~~~ 사준다면서도 안사주고 피~
ㅋㅋ 나랑 같이 허리 아프다고 둘이 인상 팍팍 쓰면서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나 모르겠다... 난 오늘은 넘 피곤해서 힘들고(사실 캠프의 빨래덜 했당 휴 -.-;) 낼 침맞으러 갈라고 ㅋㅋ 담에 또 보자..수고했당.
핑키언니 침 아파여?? 난 다음주까지 기다려 보다가 안되면 침맞을까 하는데.. 아플까?? 이따시 만한 침 놓는건 아니겠죠??? 이궁 무시랑.. 빨랑 원상 복구 해야징... 다음에 또뵈영 핑키온닝~
나리는 언제봐도 씩씩하구 언니 같아서 좋아. 내가 챙겨줘야 하는데 항상 니가 날 챙기는거 같아서 고맙당. 담에 또 보자 따랑해
샬랄라 언니 잉 늙었다는 소린감?? -.-;;;; 제가 뭘 그렇게 챙겨 줬다구영. 저도 언니 따랑해영~ 알라븅~^^ 즐거운 일만 생기시길... 꼭~용~
크크 나리 정말 고생했다. 덕분에 살았어 너의 여율 배우고 싶구나! 그렇게 많은 물을 먹으면서 그렇게 태연할수 있다니..
자임오빠 살려준 나리... 상줘영~ 히~ 오빠도 수겅 많았떠영...
와~ 나르는 참나리를 봤어야 하는데.....암튼 너 가고 나서 ..다이빙 얼마나 재밌었다고....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당....
누구게 오빠 닭이 난다고 하나여? 그러겡 다이빙 하고 싶었는데 고장난 허리땜시 못했겠지만.. 암튼 다음에 멋진 다이빙 시범 보여주세여~
누나 펀약킹할때 떠는 모습 넘 불쌍했어요...어떠케 옷 벗어 줄수도 없구......그래두 어디서 날아 보겠어여~~ 꾸쳐?...쩜 물에 빠져야 잼있졍~~ 근데 허리는 어떠케하다가 다치셨지?....얼릉 나셔야 함~
아팠었구나...온라인에서 자주봐서인지 참 친근감이 들어~ 담엔 더 많은 얘기 나눠야징~~! 컨디션 언능 회복하여 곧 만나~^^*
나리님 물에 떠내려올떄 걱정 마니 했어여..몸은 괜찮으신지..얼렁 나아서 우리 또 만나여~~~
으메야 나도 그때 내가 불쌍해 보이더라.. 어찌나 불쌍한지.. -.-;;; 나중에 보면 추억이지 어찌나 웃기던지 내가 죽을뻔 했다고 친구한테 말했뜨만 친구왈~ 이궁 보낼수 있었는데 -.-;; 그러더군.. 물 속에서 너 얼굴 보여서 언넝 나왔다고 햇지.. 우리 이러고 친구 먹는당 허리는 괜찮아 멀쩡함 다음에 보장~
랑초언니 다들 저보고 너도 아프냐 해여.. 워낙에 튼튼해 보여서링 지금은 완정 북구 했뜸 다음엔 언니 졸졸 딸아 다녀야징... 다음에 뵈영~
마리언닝 사람들이 언니 부르면 저도 쳐다본거 아세여 저 부르는줄 알고 나리~ 마리~ 참은 잘 안부르거던여.. 개나리 무슨 나리 암튼 만나서 반가웠구여 다음에 또 뵈영~
몬군만큼 죽을뻔했을라구....우리 죽지말고 오래 가자~안녕~
캠프 오가는 길에 길가에 핀 참나리를 보았당~ 꼿꼿하면서 어여쁘게 피어있었는데~ 그 꽃 보니까 네 생각 났어~ 늘 어여쁘게 살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