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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제9회 전국동기회 풍기관광호텔에서 (1). 안동고등학교 제9회 전국 총동기회(회장. 김수한) 정기총회가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영주시 풍기읍 풍기관광호텔 9층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동기들은 서울. 경기지구 26명을 비롯하여 부산 6명, 대구 4명, 영주 3명, 창원. 원주 각 1명, 안동 11명 등 총 52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서울지구 회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회장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여 예년보다 서울 동기들이 많이 참여했다. 서울지구 동기들은 중앙선 무궁화호 열차로, 부산, 대구, 안동 등 다른지역 동기들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도착했다. 안동고등학교 총 동창회장을 역임했던 서정학 회장(10회 졸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으로는 황기주(안동고 7회 졸업. 영주시노인회장), 전영탁(영주시의회 부의장), 이유혁(안동고 영주지구회장.초등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장인 풍기관광호텔 9층에 도착한 동기들은 접수처에 접수를 하고 각자 이름표를 목에 걸고 원탁 테이블에 모두 앉자 행사가 시작되었다. 오창해(창원, 前 마산MBC 아나운서 실장)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작고한 동기생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회장), 회장인사, 축사, 감사보고, 결산보고, 지구별 회원현황 및 경과보고, 분담금 및 찬조금 내역,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수한 회장의 인사말, 황기주 영주시노인회장과 서정학 회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으며 이유혁 영주지구회장이 김수한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김정탁 감사의 감사보고, 김영식 사무국장의 결산보고가 있은 후 유대훈 서울지구회장, 신태식 부산지구회장, 권재규 대구지구회장을 대신해 박종수가, 이덕필 안동지구회장이 각각 회원현황과 경과보고를 했다. 노태우 대통령때 정무비서관과 교수를 지냈던 김충남(陸士졸업) 동기는 한국의 기적을 남기기 위하고 국민정신을 바로 잡기위해 100년 후에도 읽힐 수 있는 책을 저술, 동기들에 나누어 주면서 인사말을 했고 또 서정학 회장(안동고 10회)도 '신한국운동' 책자를 배부하고 인사말을 했다. 역대 동기회장을 역임했던 김황평(서울), 임봉규(부산), 최준걸 (안동) 동기도 인사말을 했다. 사회자는 이날 찬조금을 낸 내빈과 동기들의 이름과 액수를 일일이 거명했으며 김수한 회장은 타월과 홍삼으로 만든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1통씩을 선물로 주었다. 안동고 제9회 졸업생은 5개반 290명이었으나 지금까지 60여 명이 고인(故人)이되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영주시 풍기읍 풍기관광호텔에서 올해 동기회를 갖는 것은 새로 선출된 회장이 있는 지역에서 동기회를 개최함으로써 김수한 회장이 지난 총회때 회장으로 선출된바 있다. 영주시 풍기읍 풍기관광호텔 전경. 전국에서 모여드는 동기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서정학 회장(안동고 10회 졸업. 前 안동고 총동창회장)(맨 왼쪽분). 사회자 오창해. 내빈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작고한 동기생에 대한 묵념.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수한 회장. 안동고 영주지구회장 이유혁씨가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황기주 노인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전영탁 영주시의회 부의장. 축사를 하고 있는 서정학 회장(안동고 10회).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김정탁 감사. 결산보고를 하는 김영식 사무국장. 인사말을 하는 유대훈 서울지구회장. 대구에서 온 박종수가 대구지구회장을 대신, 경과보고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태식 부산지구회장. 이덕필 안동지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충남 교수가 지난날을 이야기하고 있다. 동기회장을 역임했던 김황평(서울)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임봉규(부산)도 인사말을 하고있다. 최준걸(안동)이도 인사말을 하고있다. 교가제창. 내빈으로 온 안동고 후배도 교가를 제창하고 있다. 동기들한테 줄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