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박영식 신부는 11월 30일 교직원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한편,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동참하고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박 신부는 “그러나 장학금이나 복지예산 등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에는 영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불요불급한 경비지출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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