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2022. 4. 1. 13:09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1987년 9월 26일 - )
조선로동당 제2대 총비서이었던 김정일의 3남 4녀 중 4녀이다.
文대통령의 혼밥과 굴종적 事大主義
2017.12.16
국빈으로 초대받아 가서는
혼밥에
수행 기자가 중국 공안에 폭행을 당해도 항의도 안하고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식당에서 유탸오와 더우장(중국식 두유)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대주의자의 중국몽
▲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2월16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특강을 통해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와 같은 나라이고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중국몽(中國夢)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내외.김정은 내외, 평양 옥류관 오찬
2018.09.19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9월 평양 옥류관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오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제가 늘 먹어왔던 평양냉면의 맛의 극대치”라며 냉면 맛을 극찬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에게 냉면을 대접했던 옥류관 주방장은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고 막말을 퍼부었다.
리선권의 ‘냉면 목구멍’ 발언을 능가하는 조롱으로 들린다.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2019. 08.15
'평화경제'를 강조한 것에 대해 북한의 김여정은 "평화경제는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일" -
"삶은 소 대가리가 앙천대소(仰天大笑, 하늘을 보며 크게 웃는다)할 노릇"이라고 비유.조롱하며 맹비난했다.
北, 김여정 예고대로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록 2020.06.16 15:51:23수정 2020.06.16 18:21:58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예고한 대로 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남북관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된 일종의 외교공관이다.
‘3년 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다’
입력 2021. 03. 17. 00:03
‘태생적 바보’ ‘떼떼(말더듬이의 황해도 방언)’ ‘미친개’ 등 원색적 표현도 썼다.
미국엔 "잠 설칠 일 만들지 말라"
김여정, 남한에 '떼떼' 비난했는데..통일부 "남북관계 개선 입장 불변"
5년간 김정은 비위 맞추고 평화 구걸한 대가가 '괴물 ICBM'인가?
입력 2022. 03. 26. 09:24
북한이 24일 신형 대륙간탄도사미일(ICBM) '화성-17형'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핵과 ICBM 추가 실험을 멈추겠다'고 약속한 모라토리엄 선언을 4년 만에 파기하고 미국이 정한 레드라인까지 넘어 선 것이다.
김정은은 도발 후 "ICBM 개발 성공"을 선언하며 "미 제국주의와 장기적 대결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해 7차 핵실험 등 추가도발도 예고했다.
국회는 2020년 12월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했다. 일명 ‘김여정하명법’이라고 하는 법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숫자의 힘으로 통과시켰다.
김여정의 불호령에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드는가 하면, 키리졸브 독수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등 3대 연합훈련도 사실상 형해화했다.
[사설] 5년 내내 北·中에 휘둘리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됐다니
조선일보
입력 2022. 03. 30. 03:25 수정 2022. 03. 30. 07:11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글을 엮은 책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출간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에 나서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한다”고 했다.
그러고 3년 만에 그런 나라를 만들었다고 선언한 것이다. 현실이 정말 그런가.
문 정부는 임기 내내 대북 저자세로 김정은 남매에 휘둘렸다.
다섯 차례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했지만 ‘TV 용 이벤트’ 외에 실제 성과는 없었다.
북한 김여정 등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특등 머저리’라고 조롱해도 아무 말 못 했다.저능한 사고방식~.
각종 미사일을 쏴도 ‘도발’이라는 말조차 못 했다.
김정은이 한미 훈련을 중지하라고 하니 “북과 협의할 수 있다”고 했다.
여당은 북이 싫어하니 훈련하지 말자고 했다. 결국 훈련을 컴퓨터 게임으로 만들었다.
김여정이 대북 전단 금지법을 만들라고 하자 그대로 시행했다.
북이 만들라는 법을 만드는 일이 실제 벌어진 것이다.
북한은 이제 극초음속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고 전술핵과 핵추진 잠수함 개발까지 공언했다.
우리 자체적으로는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
아무도 흔들지 못하는 나라를 만들었나.
이 정부가 중국에 약속한 ‘3불(不)’은 국가의 군사 주권을 외국에 내 준 것이다.
사드를 추가 배치하지 않고, 미국 미사일 방어망에 들어가지 않고, 한미일 군사동맹을 맺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할 주권 사항이다.
왜 외국의 허락을 받나.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문 대통령은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며 중국몽을 따르겠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고 했다.
한국 대통령 특사를 두 번이나 지방 장관이 앉는 하석(下席)에 앉혔다.
그래도 받아들였다.
굴종이다.
중국과 러시아 전투기들이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휘젓고, 중국 함정이 서해 중간선을 수시로 넘는 ‘서해 공정’을 벌이고 있지만 침묵하고 있다.
지금 우리를 흔들려는 나라는 북한과 중국이다.
이들은 핵과 미사일, 폭력적 압박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에 비하면 일본과의 역사 갈등은 부차적인 문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일본에 대해서만 각을 세웠다.
북한 중국에 5년 내내 휘둘리고서 임기 말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됐다고 한다.
아무리 임기 말 자화자찬용 책자라고 하지만 너무 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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