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회무(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제342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임회무 위원장 5분 자유발언
= 문장대온천개발 완전봉쇄 대책과 직원 격려 =
=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는 진철이다. =
= 무상급식 문제는 도지사와 교육감께서 담판이 해결책=
2015. 9. 1(화) 충청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 위원회 임회무 위원장은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따른 범도민대책위에서 줄기차게 “부동의”였으나 반려한 것은 대구비방환경청에서 온천개발을 거부힌 것으로 본다며 전략을 재정립하여 문장대온천개발이 완전봉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따른 준비는 나름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나 종사자나 자원봉사자들이 첫째도 진철 둘째도 친절하게 관람객을 대하여야 한다며 관람장소 안내와 차량통제 및주차 등 친절한 안내가 관람객의 머릿속에 충북과 괴산의 이미지가 남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무상급식문제에 있어 지난 8월 13일 도의회 주관한 토론회는 공감대형성이 주목적이었는데 결과는 양 기관의 주장만을 강조하였으나 문제와 해결책은 모색되었는데 이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담판지어야 된다며 오늘이라도 의장실에서 의장님과 도지사·교육감께서 담판지어 종결하자고 강조하였다.
임회무 도의원 5분자유발언 원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이언구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새누리당 괴산군 지역구 출신 임회무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세 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는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와 관련해서입니다.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문장대 온천개발의 폐해를 직접 느끼는 당사자라 할 수 있는 괴산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새누리당 온천법 개정 특별위원장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 그리고 범도민대책위원회와 괴산군·청천면 대책위원회에서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줄기차게 요구한 것은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부동의”였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반려”였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반려”의 의미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실질적으로 온천개발을 거부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장대 온천개발저지 충청북도 범도민대책위에서는 온천개발 완전저지를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새누리당 충북도당 경대수 위원장께서는 문장대 온천개발 원천봉쇄를 위해서 온천법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셨습니다.
우리 충북도의회도 이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괴산군민을 비롯한 도민들과 함께 문장대온천개발이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시종 지사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번 문장대 온천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수고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그 중에 우리 충북도청 환경정책과 홍현대 과장님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사님께서 고생한 직원들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도 공무원들은 더욱 신명나게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엑스포 개막이 보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본의원은 괴산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조직위 직원들과 수시로 대화를 하면서
성공개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의회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국 의회를 방문하여 홍보전을 펼치고 있고, 이달 10일에는, 전체 의원님들께서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집행부서에서도 이번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각 엑스포장이나 각종 축제장을 보았을 때에 큰 준비는 잘되었지만, 종사자와 봉사자들께서의 친절한 안내 즉 관람 장소와 교통 통제 및 주차문제 등
철저한 친절과 안내가 관람객의 머릿속에 남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될 것입니다.
괴산군민과 충북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함께하는 충북”,
“청정괴산, 유기농업 괴산”으로 우뚝서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무상급식 해결을 위한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13일에 충북도의회 주관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무상급식 문제를 일단 공론화 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문제와 해결책은 모두 도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무상급식 해결을 위한 지사님과 교육감님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의장님실에서 두 분이 담판을 지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지금 도민들은 지사님과 교육감님의 교육철학과 선거공약을 믿고,
무상급식 문제가 잘 해결되리라는 낙관 속에서 충북 무상급식문제 갈등해결을 선언하실 두분의 입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도 뜨겁던 여름도 가고 학생들은 개학을 해서 2학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에 대한 양 기관의 뜨거운 논쟁은 여름과 함께 보내고 이제는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속히 아니 지금 당장 두 분이 담판을 지십시오.
의장님께 건의 드립니다. 이 본회의가 끝나면, 지사님과 교육감님을 의장님실로 모셔 무상급식 문제를 종결지어 주십시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