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9%로 상승
9월1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83(+0.39) 포인트로 종가인 1250.9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80억459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1(-0.15) 포인트로 종가인 328.8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6억493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68목이 상승했고, 258종목이 하락, 16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6종목이 상승, 38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자원,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업이 하락했다.
태국 내무부 직원의 근무시간 중 인터넷 최다 이용은 동영상 다운로드, 페이스북
태국 내무부는 10월1일부터 근무시간 중에 교류 사이트(SNS) ‘페이스북’과 동영상 투고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연결하거나 업무와 관계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것을 금지하는 부령을 내렸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해 10월에서부터 올해 5월에 걸친 직원의 인터넷 이용 상황 조사에서, 근무시간 중에 직원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사진, 동영상의 다운로드, 열람이나 SNS였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돈무앙 공항의 면세점 운영을 ‘킹파워’로 결정
돈무앙 공항 내의 면세 지역 운영권 경쟁 입찰에서 킹파워 듀티 프리(King Power Duty Free)가 낙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비롯해 태국 국내의 6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가장 비싼 금액으로 응찰 한 곳이 ‘킹파워 튜티 프리’로 1개월에 6300만 바트(약 23억3100만원, 연간 7억5600만 바트)였다며, 동사에 운영권을 주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항은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선 정기편의 운항이 재개되게 되어, 면세 지역이 다시 만들어지게 되었다.
편의점 ‘108’ 관계자가 로손 전개를 부인
소비재 대기업의 사하팟 그룹이 편의점 ‘로손’과 조인벤처를 설립해 태국 내에서 로손을 전개하는 교섭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에 관계자는 부정하고 있다.
프라차찻 신문에 따르면, 이 그룹의 편의점 ‘108’을 전개하는 ‘Sun108’의 사장은 이대로 108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방침에 변경은 없다고 말하며, 108에서 로손으로 간판을 바꿔 걸 것이라는 보도 내용을 부정했다.
하지만 그는 이 회사 편의점의 적자 점포 폐점이 계속 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재 다양한 대책에 세울 예정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어, 크게 전략 전환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콘도미니엄에 출점 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전개하고 있는 CP올(CP ALL)은 부동산 개발회사인 LPN 개발(LPN)과 제휴해 이 회사가 개발하는 콘도미니엄 부지 내에 출점을 개시했다.
LPN 개발은 ‘룸피니’ 브랜드 등 중저 가격대의 콘도미니엄을 다수 개발하고 있으며, 당초에는 ‘룬피니 파크 라마 3’ 올해 내에 신규 개발하는 콘도미니엄 10건과 기존 물건 5건에 세븐일레븐이 만들고, 향후에는 이 회사의 신축 물건 모두에 지점을 오픈할 에정이다.
또한 CP올은 국영 석유 PTT와 체결하고 있는 급유소 내의 세븐일레븐의 출점 계약을 10년간 연장했다. PTT의 주유소에 입주한 지점 수는 현재 약 800개 지점이며, 향후 10년 이내에 400개 지점 이상을 증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의 지점 수는 현재 6,700지점이며, 올해 내에 6,800지점, 내년에는 7,000점으로 증설하고, 2018년까지 총 1만점으로 늘리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패럴림픽에서 태국이 금 4개, 은 2개, 동 2개
8월29일에서 9월9일 동안 런던네서 개최된 제14회 하계 패럴림픽에서 태국은 봇차(Boccia) 2개 종목과 휠체어 탁구, 휠체어 팬싱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종합 성적에서는 3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옥상에서 호랑이 사육한 남성을 체포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크롱왕군에 있는 한 아파트의 옥상에서 불법으로 호랑이를 사육하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경찰이 체포했을 때 옥상에는 6마리의 호랑이가 사육되고 있었으며, 체포된 남성(28세)의 진술에 따르면 2003년경부터 호랑이의 사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남성이 국내외에 판매하는 목적으로 호랑이를 사육한 것을 아닌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호랑이가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개인이 허가 없게 기르는 것이 금지되고 있다.
해적판 소프트웨어 등 90톤을 폐기처분
방콕 도내의 경찰 시설 내에서는 지금까지 압수된 해적판 소프트웨어, 가짜 브랜드 제품 등 약 113만점(약 90톤), 6000만 달러 상당을 롤러차 등으로 폐기처분했다.
방콕의 고층 호텔에서 작은 불, 부상자 없어
11일 오전 방콕 도심에 있는 호텔 ‘세타라그랜드 에트 센트럴 월드’의 24층 레스토랑 ‘더 월드’에서 작은 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단시간에 진화되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호텔 측은 상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미국의 추가 금융완화 등에 태국 중앙은행이 주시
미국 연방준비 이사회(FRB)가 이번 주의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양적 완화 제 3탄(QE3)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태국 중앙은행(BOT)은 세계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12일에 독일의 헌법재판소가 유로권의 기금인 유럽 안정 메카니즘(ESM)의 합헌성에 판결을 내리는 것 외에 네덜란드에서 총선거를 하는 등, 세계경제의 행방을 좌우하는 주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마크로 경제부의 쏜탐 디렉터는 “FRB의 움직임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만, 실체 경제에는 별로 영행을 미치지 않다”고 말했다.
쑤코타이의 홍수,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아
태국 북부 쑤코타이도에서는 도내를 흐르는 욤강의 수위가 내리가지 않아 여전히 범람한 물이 시가지에 계속 흘러들고 있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수위 상승으로 인해 욤강의 제방이 무너져 범람한 물이 시가지에 계속 흘러들고 있어, 여전히 0.5-1미터 정도의 수위가 계속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것으로 도의 관계 기관이 제방의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너무 넓은 이라서 제방 복구 작업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세대수로 4000세대, 약 1만2000명에게 피해가 미치고 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약 9% 증가
관광 스포츠부 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1~8월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1430만 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6%의 증가로 나타나, 이 경향은 향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8월 한 달 동안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한 192만 명이었으며, 지역 국가별 증가율은 중동이 51.39%, 오세아니아가 26.13%, 남아시아가 21%, 아프리카가 17%, 동아시아가 11.74%, 미국이 9.31%, 유럽이 0.05%로 나타났다.
또한 1~8월 기간 동안 입국자를 국별로 보면,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영국,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
홍수 이재민이 배상 요구로 수상에게 다가서
방콕에 인접하는 논타부리도의 무엉군에서 도청의 신관 건설 세레모니를 거행하기 위해 참가한 잉락 수상에게 지난해 기록적인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정부로 부터 배상을 아직 받지 못했다” 등으로 다가서는 장면이 있었다.
홍수로부터 1년이 경과했지만, 아직 배상을 받지 않은 재해민이 대부분이며, 각지에서 ‘신속한 배상’과 ‘배상의 증액’을 요구하는 주민 항의 행동이 발생하고 있다.
깐자나부리도의 ‘호랑이 사원’에 호랑이를 늘리지 않도록 요청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의 댐론 국장은 ‘호랑이 사원(Tiger Temple)'로 알려진 중부 깐짜나부리도에 있는 사원을 방문해 호랑이를 더 이상 늘리지 않도록 요청했다.
동식물 보호국은 2001년에 사원에 호랑이 7마리를 사육하고 있던 것을 불법이라고 했다가 다시 사육을 계속하는 것을 허가했었다.
하지만, 그 후 호랑이 수가 계속 증가해 현재 99마리가 절에서 사육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원의 호랑이를 “국립 동물원으로 옮긴다”고 하는 말도 있어, 이것을 경계한 사원 측에서는 댐론 국장 등이 부지내에 들어가는 것을 거절했지만, 약 20분의 대화의 끝에 들어가는 것을 허가했다.
또한, 사원 측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번식 시즌에는 수컷과 암컷을 격리해 사육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국장도 사원에는 수의사의 팀도 있어, 사육 환경은 국립 동물원 보다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댓글 편의점 ‘108’ 관계자가 로손 전개를 "부정" 이라 번역하셨는데
* 부인 (否認) : "어떤 사실을 그렇다고 인정하지 않음" 으로 번역하는게 맞겠지요...
아.. 부인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