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교사모임 자사보 봉사활동 성과 나눔의 장 가져[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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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교사모임 자사보 봉사활동 성과 나눔의 장 가져

[광주=박소연기자] 광주교육청 보건교사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 동아리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보건교사모임’(이하 자사보)가 지난 1일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차후 활동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 광주시교육청 보건교육팀 장학사가 참여한 최종 워크숍에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더 나은 봉사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자사보의 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사랑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자사보는 풍암호수공원, 쌍암공원, 상학경로당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혈압‧혈당 체크, 대사증후군 교육 및 건강관리 상담과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포함)을 실시했다.

또 스트레스 및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천연 아로마를 활용한 체험(아로마 모기 퇴치제 및 향수 만들기)과 색 모래를 활용한 식물심기 활동을 운영했다.

서희선 회장은 “보건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자사보의 활동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및 플로깅 활동 등으로 회원들의 나눔과 배풂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됐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자사보의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사보는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 버려진 컵 재활용하기(식물심기), 휴대용 장바구니 나눔 등 환경보호 활동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위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말 시간을 이용해 매월 1~2회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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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교사모임 자사보 봉사활동 성과 나눔의 장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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