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직원들과의 회식이 있어 범일동 조방앞에 있는 수육전골이 맛있는 '동촌황정순수육전골'으로 갔습니다.
사실은 맞은편 흑돼지집으로 갔으나 자리가 여의치 않아 맞은편에 보이는 동촌으로 갔습니다.
"얼큰한 육수의 불고기,생고기,샤브샤브 전골을 드시면서,
구수하고 든든한 고향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메뉴판입니다.
단촐한 반찬들입니다.
오늘 마실 53도 금문고량주입니다. 수육전골하고 잘 어울리죠.
수육전골이 나왔습니다.
야채로 한가득입니다.
끓기시작하면 된장을 잘 풀어줍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샤브샤부 고기입니다.
살짝 데쳐 먹어봅니다.
연하고 좋습니다.
이제 수육전골 먹어볼까요?
고기랑 양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시면 됩니다.
배가 불러도 사리넣고 먹어봐야지요. 라면사리와 칼국수 사리가 있는데....
라면사리로 주문하였습니다.
옆테이블의 칼국수사리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직원들과 회식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 같습니다.
즐거운 회식이었습니다.
동촌황정순수육전골
전화 : 051-637-7178
주소 : 부산 동구 범일2동 830-274번지
첫댓글 직장 근처네요. 좋은 정보 감솨
저도 직장 근처인데도 간만에 가 보았습니다.
이 가게 오래 됐어요. 10년도 더 된 집이죠. 국물이 깔끔하죠 안 느끼하고...
네 오래된 집입니다. 된장이 비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