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스메르틴의 골과 후반전에 2골을 기록한 주만이의 활약으로 시애틀에서의 스코틀랜드 챔피언과의 경기는 감명깊은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킥오프 당시 시애틀의 온도는 화씨 88도 였으며, 경기는 천천히 시작되었다.
Chris Sutton은 초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그것은 제레미의 칩샷을 받아 골키퍼에게 막히기는 했지만 골키퍼의 아래를 찌르는 슛을 날린 무두개의 활약에는 못미쳤다. 그 후 Ross Wallace의 크로스를 받아 Craig Beattie가 헤딩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 상황을 테리가 읽고 공을 걷어내었다.
무투는 2개의 멋진 크로스를 날렸으며 수비수를 따라들어가던 조콜은 아쉽게도 이 공을 놓쳤다. 그리고 콜은 미들에서 구디를 향해 약간 벗어나는 패스를 날리기도 하였다. 첼시는 제레미가 오른쪽에 스메르틴이 중앙에 파커가 왼쪽에 위치하는 다이아몬드라기보다 4-3-1-2 포메이션으로 플레이를 하였다. 14분에 Wallace는 좋은 크로스를 날렸고 Terry는 이것을 멋지게 걷어내었다. 첫 친선경기(옥스퍼드전)에서 멋진 활약을 한 스메르틴은 2분 후 첼시가 앞서나가게 되는 골을 터뜨렸다. 그는 30미터를 드리블하면서 질주한뒤, 오른쪽으로 보냈다가 에어리어 왼쪽으로 이동한뒤 다시 받아 25미터짜리 골을 기록하였다.
그는 옥스퍼드전에서 골을 기록하지않았었고, 포츠머스에서도 골을 기록한적이 없었고, 러시아 국대 42경기 동안에도 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골을 이번여름 드디어 기록한 것이다. 스메르틴은 미들지역에서 최상의 디펜스 역할을 계속해주었고, 테리는 트레이닝 부족이라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Celtic은 27분에 동점을 기록했다.
하프타임 10분전, 콜은 쿠디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오른쪽으로 침투하였고, 그를 막으려던 Stephen McManus는 그에게 속아 뚫려 버렸지만 콜의 구디를 향한 패스를 Valgaeren이 잘 클리어 해 내었다.
무투는 코너킥을 찼고, 후트가 강력한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Wallace에 의해 그 공격은 무산되었다.
그 후 Didier Agathe가 크로스를 Sutton에게 날려주었고, 그는 슛을 날렸으나 후트가 이를 잘 막아내었다.
하프타임동안 두 팀은 교체를 하였다.
Chelsea: Cech; Gérémi, Johnson, Huth, Babayaro; Smertin, Makelele, Lampard (c); Gudjohnsen, Kezman, Robben.
로벤은 후반 들어서자 말자 바로 엄청난 장면을 만들었다. 그는 Jackie MacNamara의 안쪽으로 돌파하여 구디에게 낮게 공을 패스해주었고 15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구디는 멋진 골을 기록하였다. 그 후 Stilian Petrov의 크로스를 받아 날린 John Hartson의 헤딩은 Glen Johnson의 결정적이 활약으로 잘 막았다. 로벤의 칩패스를 받아 왼쪽 공간으로 들어간 구디는 그것을 프리 상태의 케즈만에게 패스를 하였고, 그것은 58분 3-1의 스코어를 만들어 내었다. 2분 뒤, 구디와 로벤의 콤비네이션으로 다시 주만이에게 찬스가 왔으나 그 슛은 Hedman에게 막혔고, 튕겨져 나온 공을 케즈만이 재차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약간 벗어나 버렸다.
Celtic은 25분을 남겨두고 3명은 교체를 하였고, Stephen Pearson의 슛을 체흐가 펀칭해서 걷어냈으나, Petta의 오른쪽에서의 코너킥을 Beattie가 헤딩으로 골을 기록하였다. 첼시는 그후 피곤해 보이기 시작했고, 무감독은 오른쪽 윙백으로 페레이라를 넣고, 제레미를 오른쪽 미들로 다시 올렸으며 구디를 뺐다. 5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존슨은 볼을 얻어서 그것을 케즈만에게 패스해 주었고 케즈만은 멋진 마무리로 골을 기록하였다.
첫댓글 커.. 4 : 1 인가요?.. 첼시 이대로 가자~~
ㅋㅋ 번역기는 참 웃긴점이.. 무두개의 압박..ㅋㅋㅋ